아..!
먼저 죄송합니다. 나름 맛집 블로거??? 인데
이번 미국여행에서의 블로깅은 질이 좀 떨어지는 감이 있습니다.
디테일한 방문 계기와 맛의 표현.. 그리고 정확한 가격 및 정보등이 조금.. 아주 많이 부실한것 같아서 말이지요.
음.. 핑계입니다만. 1개월간의 여행은 제법 어렵네요.
계획을 짜는것도 그렇고 방문하는 것은 우리 네비게이터의 시둥양의 안내를 받아 방문한 곳이니까요.
대략의 설명도 잘 듣지 않고 무작정 따라가는데가 대부분인지라.
좀 반성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집을 다니고 그간의 정보를 디테일하게 표현하지 못하는게 말이죠.
이번 방문은 처남 및 처남의 친구? 그리고 시둥양과 저의 저녁식사를 위해 방문한 곳입니다.
시둥양 왈 포틀랜드식 고기요리집이래요.
사실과 다르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제가 주관적으로 느끼기에는
독일식 요리, 프랑스식 요리, 이탈리아식 요리가 섞인 느낌인데
메인은 프랑스식인것 같았거든요.
아무튼.
주문을 해봅니다.
아.. 죄송합니다. 메뉴판이 글씨가 확대를 하니 잘 안보이네요..
(시동: 저희는 쉐프의 초이스 샤퀴테리를 시켰구요. 오늘의 수프, Octopus~, Rotisserie Prime Rib을 시켰어요)
(시동: 생맥주는 두 종류가 있데요. 그래서 하나 하나 시킴)
맥주는 제가 맛이 기억이 안나네요. 죄송.
시둥양 기억나요?
(시동: 오~상쾌하고 맛있어요. 제가 연한 맥주, 병규 친구분이 진한 맥주를 시켰는데요. 죄송 저도 이름은
기억이 안나요.. 그렇지만 굿~)
식전빵인데요..음.. 올리브유에 소금.
이곳 올리브유가 향이 훌륭했어요.
빵맛은 보통!
옥토푸스 요리! 17불이에요.
아.. 이거참 훌륭 합니다.
고소하거니와 질기지 않아요, 마치 관자의식감인데. 정말 훌륭합니다.
따뜻하고 고소한맛.
매우 매우 추천메뉴..
(시동: 어쩜 문어가 이리 연하죠? 맛있습니다)
쉐프의 선택 이라는 메뉴입니다. 16불
음.. 이건 독일식인가요?
만든 피클과 햄.. 이름은 설명을 들었으나 영어로 너무 빠르게 들었기에
가장 왼쪽의 스팸 같은 햄은 .. 고급스런 스팸의 맛?(ㅋㅋㅋㅋ) 이 납니다. 유사해요.
상단의 중간 햄은.. 음.. 쫄깃하고 질감의 햄이에요 나쁘지 않아요.. 상단 우측은 살라미인가요??? 아무튼 요건 좀 짰습니다.
하단 좌측의 햄은 우주 짰던걸로 기억함. 소금햄??? 피클은 새콤하면서 맛있어요 단맛은 없구요.
미국 전형의 구린내 비슷한것은 매우 적습니다.
(시동: 샤퀴테리는 아직 저희에게 익숙 하지 않아요. 음~ 이런 게 있구나~하면서 먹습니다.
야채 절임 맛있어요!)
빵과 함께 먹어야 되요. 왜냐.. 짤수 있으니까?
ㅋㅋㅋㅋ
아직도 웃음이 나오는 스프인데요
사진을 가까이에서 찍은것 같죠?
아닙니다. 그릇이 짜장면 그릇 크기의 스프가 나왔어요.
우리가 네명이라 그랬는가.. 원래 그런건지는 알수 없으나.
양이 대박 많았다는거.
그리고 놀라운것은 뜨거운 스프가 아닌 콜드 스프라는 것입니다.
맛은 아스파라거스 맛이나고 고소해요.
하지만 숟가락이 많이 가지는 않습니다 양에 질려서 그런가요?
(시동: 많이 먹었지만 티가 안 난 것 같아요. 가격 보니 7불이었는데 어마어마 하게 주셨네요. 고소고소
따뜻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프라임립 스테이크 32불
등심이죠.
음... 나쁘지 않았어요.. 그러나 매우 추천은 아닙니다.
익힘은 미디움으로 했어요.
메쉬드 포테이토두 나름 좋았는데요.
버터 덩이가 올려져 있는 스테이크는 처음 먹어봤는데요.
좀.. 그래요.. 칼로리 매우 높음 주의보 스테이크?
맛 자체는 국내의 부처스 컷보다는 좀 떨어지는 감이 있습니다.
물론 드라이에이징이 아니니까.. 다를수 있겟죠.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버터는 빼줬으면 좋았을것이라는...
소시지 리조또입니다. 24불
음.. 이건. 보이는 그대로의 맛이에요.
지나치게 짜지 않고 약간 짜지만 맛있어요.
고소하고.. 뉴욕의 리조또리아 보다 훨씬더 개인적으로는 더 맛있었습니다.
소시지 완전 쥬시하고 맛있어요.
수제 소시지 맛을 느낄수 있는 훌륭한 맛있입니다.
(시동: 오호~소세지 대박 맛있음. 여기는 소세지,샤퀴테리 전문점이니깐요.)
넷이서 이정도면 아주 많이 비싼건 아니에요.
고기를 좋아하고 소시지도 좋아하면 가서.. 후회하지 않을 저녁식사를 할정도의 식당은 됩니다.
가면 크게 후회하지 않을정도의 레스토랑입니다.
다음에 가면 또 갈까요?.. 네.. 또 갈수도 있겠죠?
(시동: 두군데 지점이 있는데 평점이 더 높은 North west지점을 갔어요. 좀 휑하다 싶은 곳에 있었는데
음식 맛은 맛있습니다. 서비스도 좋구요. 포틀랜드 가서 별로인 서비스를 받아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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