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8일간의 북미 여행/포틀랜드

포틀랜드 커피, 스텀프 타운 커피!!. Stump town Coffee Roasters, Belmont street

728x90

4년전 뉴욕에 갔을때요.

우리 시둥양 진심으로 좋아하던 호텔.. 에이스 호텔그리고 함께 다니는 커피집, 스텀프 타운 커피!

마트에서도 콜드브루는 판매중인데가 많아요

그만큼 맛있고 인지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4년전 시둥양도 감동을 했던 그 커피인데요.

그래서 다시 찾았어요.

오리지날...

포틀랜드 소재 에이스 호텔아래 있는 그 커피집이죠.

음.. 그런데 여기는 아닌가요??? 포틀랜드 숙소 근처가게군요;;; 힝.

아무튼 가격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맛은... 가격대비 훌륭.. 개인적으로는 폴바셋 커피가 더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 취향이지요.

(시동: 포틀랜드는 스텀프타운 커피의 고향이지요. 포틀랜드에는 커피와 맥주가 흐르는 땅이니까

스텀프 타운 커피 말고 많이 마셔보리라!!!했는데 다들 일찍 닫아요. 그래서 저희처럼 오후 느즈막히

카페에 오래 앉아있는 걸 좋아하는 커플은 포틀랜드에서 결국 스텀프타운 커피로 가게 됩니다.

지점도 여러군데 있구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날

방문한 이곳은

분위기는 시골 분위기에 멋져요.

운치도 있고. 

빗소리도 마음에 듭니다. 


(시동: 벽돌 인테리어 멋있어요. 저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바깥은 밝지만 비가내리고 있었어요. 


에휴 죄송.. 가격표는 잘보이게 찍었어야 했는데... 커피맛을 누리느라 잘못찍었네요. ㅠㅠ

(시동: 미국의 커피들은-포틀랜드도 제 입맛에는 연해요. 그렇지만 스텀프타운의 카푸치노는 제법 입맛에

잘 맞았어요. 카푸치노 3.75달러, 아이스 라떼가 4달러 였나~ 세금 안 붙어요. 여기는 오레건주니깐요)


머그랑,, 원두를 팝니다. 그리 비싸지 않아요 원두는 18불정도?

커피 값을 알려주세요.. 시둥양..

(시동: 둘 다 해서 8불 정도? )

상단 가운데 컵이 머그가 아니고 스틸이에요.

떨어져도 안깨지는..


음... 뭐 맛을 떠나서.. 그냥 분위기가 그립네요.

(시동: 카푸치노 맛있었어요!!분위기 정말 좋아요.포틀랜드의 공기...스텀프타운 커피...

정말 그립네요)


포틀랜드는 커피와 맥주가 흐르는 동네라 하였으나

그 커피의 맛이 아주 훌륭한지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상업성있는 뉴욕의 커피집들이 맛이 더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운치 있는 이곳이 생각이 나네요.

또 가고 싶습니다.

(시동: 맥주는 정말 다들 맛있었으나, 커피는 연하다~싶은 곳이 많았어요. 진한 거 좋아하시는 분은

샷추가를 추천드립니다.그렇지만 한국보다 커피가 훨씬 싸고, 일반적으로 기본 이상의 맛을 해요.

그립당 포틀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