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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간의 북미 여행/포틀랜드

Random Order Coffeehouse Pie bar 포틀랜드의 타르트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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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입니다. 스위스 히비스커스에서 저녁과 와인을 두둑히 먹고 신나게 나서봅니다.


그러나 밥 배와 디저트 배는 따로 있는 법

구글 지도에 찍어놓은 별이 빛나는 곳이 있어서 살짜쿵 들르기로 합니다.

랜덤 오더 파이 바? 가게 이름에 파이가 들어가 있습니다.

줄을 서보아요

달달한 냉장이 필요한 파이코너

실온 보관 과일 파이 코너

바나나크림 등 평소 같으면 혹할 파이들이 많았지만 

후식이니까 과일 파이로? 응?

오레곤 체리로 주문을 해보았어요. 늘 주장하는 그 지역가면 그 지역 먹거리를 먹어 보자!

앉아서 먹고 갈 수도 있어요


이 길 참 맘에 듭니다. 알베르타 거리?

포장해 달라고 주문 중. 영어는 짧지만 먹을 꺼는 잘 시킴 ㅋ

요런 자리도 있다고 옹피가 찍어놓았네요


포장한 오레곤 체리 파이 한 조각.

많이 달지 않고-그래도 설탕이 많이 들어가있겠지만 과일의 맛을 살린 새콤한 파이에요

바나나 크림도 먹어볼껄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