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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입니다. 스위스 히비스커스에서 저녁과 와인을 두둑히 먹고 신나게 나서봅니다.
그러나 밥 배와 디저트 배는 따로 있는 법
구글 지도에 찍어놓은 별이 빛나는 곳이 있어서 살짜쿵 들르기로 합니다.
랜덤 오더 파이 바? 가게 이름에 파이가 들어가 있습니다.
줄을 서보아요
달달한 냉장이 필요한 파이코너
실온 보관 과일 파이 코너
바나나크림 등 평소 같으면 혹할 파이들이 많았지만
후식이니까 과일 파이로? 응?
오레곤 체리로 주문을 해보았어요. 늘 주장하는 그 지역가면 그 지역 먹거리를 먹어 보자!
앉아서 먹고 갈 수도 있어요
이 길 참 맘에 듭니다. 알베르타 거리?
포장해 달라고 주문 중. 영어는 짧지만 먹을 꺼는 잘 시킴 ㅋ
요런 자리도 있다고 옹피가 찍어놓았네요
포장한 오레곤 체리 파이 한 조각.
많이 달지 않고-그래도 설탕이 많이 들어가있겠지만 과일의 맛을 살린 새콤한 파이에요
바나나 크림도 먹어볼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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