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온지는 한달 거의 다가네요.
한식이 먹고 싶어요.
그래서 시애틀에서도 한식당을 찾았는데
이곳은 오픈한게 15년 1월에 오픈.
약간 한국 메뉴 맛보다는 단맛이 있긴하나 심하지 않구요.
맛있습니다. 좋네요.
(시동: 엘프 보고 평점이 좋아서 찾아 갔어요. 숙소에서 멀지 않았구요)
(시동: 그림 간판?)
배달은 안되지만 포장 손님이 제법 많다 합니다.
(시동: 일요일은 쉬네요 참고하셔요)
아주 많이 비싸지는 않아요.
(시동: 비빔밥은 토핑을 선택할 수 있어요. 외국인들은 두부 비빔밥을 많이 포장해 가시더라구요)
대개 미국식당은 물티슈도 안주는데 여기는 손소독용 알콜을 주네요.
그리고 간장은 기꼬망 간장을 씁니다. 이게 더 진하다 하네요.
맥주는 하이트!!!
(시동: 흑 ㅜㅜ 현지 맥주가 있으면 한 잔 했을 것을...저는 화이트는 싱거워서...)
제가 주문한 제육 볶음. 13불
김치는 따로 온다하네요.
사장님 친절하셔서
한국말 하면 김치는 그냥 준다 하십니다.
밥도 푸짐하게 담아서 주셨습니다.
옆에 외국인들 주시는 것 보다 많이 주시더라구요. ㅋ
비빔밥인데
돌솥 비빔밥이에요.
(시동: 저는 비프로 토핑 선택~)
살짝 달아요.
그래도 맛있습니다.
외국인들도 좋아해요 다른 테이블에서도 종종 먹는 것을 목격함.
지글지글 소리가 납니다.
(시동: 간 고기가 아닌 양념갈비 느낌의 토핑!맛있어요)
소스 뿌려서 삭삭 비벼먹습니다.
(시동: 소스도 맛있어요!!!)
맛있으면 표정이 밝아지겠죠?
(시동: 저는 그닥 한식 타령을 하지 않았는데도 맛있네요!!!!)
깔끔하게 먹었습니다.
양도 제법 많았어요.
(시동: ㅋ 그런데도 더 먹을 뻔 했어요. 배불배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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