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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간의 북미 여행/시애틀

시애틀에서 한식은..Bluestone. 돌솥비빔밥, 제육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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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온지는 한달 거의 다가네요. 

한식이 먹고 싶어요.

그래서 시애틀에서도 한식당을 찾았는데

이곳은 오픈한게 15년 1월에 오픈.

약간 한국 메뉴 맛보다는 단맛이 있긴하나 심하지 않구요.

맛있습니다. 좋네요. 



(시동: 엘프 보고 평점이 좋아서 찾아 갔어요. 숙소에서 멀지 않았구요)

(시동: 그림 간판?)

배달은 안되지만 포장 손님이 제법 많다 합니다. 

(시동: 일요일은 쉬네요 참고하셔요)

아주 많이 비싸지는 않아요.

(시동: 비빔밥은 토핑을 선택할 수 있어요. 외국인들은 두부 비빔밥을 많이 포장해 가시더라구요)

대개 미국식당은 물티슈도 안주는데 여기는 손소독용 알콜을 주네요. 

그리고 간장은 기꼬망 간장을 씁니다. 이게 더 진하다 하네요.



맥주는 하이트!!!

(시동: 흑 ㅜㅜ 현지 맥주가 있으면 한 잔 했을 것을...저는 화이트는 싱거워서...)


제가 주문한 제육 볶음. 13불

김치는 따로 온다하네요.

사장님 친절하셔서

한국말 하면 김치는 그냥 준다 하십니다.


밥도 푸짐하게 담아서 주셨습니다. 

옆에 외국인들 주시는 것 보다 많이 주시더라구요. ㅋ


비빔밥인데

돌솥 비빔밥이에요.

(시동: 저는 비프로 토핑 선택~)

살짝 달아요.

그래도 맛있습니다.

외국인들도 좋아해요 다른 테이블에서도 종종 먹는 것을 목격함. 


지글지글 소리가 납니다. 

(시동: 간 고기가 아닌 양념갈비 느낌의 토핑!맛있어요)

소스 뿌려서 삭삭 비벼먹습니다. 

(시동: 소스도 맛있어요!!!)

맛있으면 표정이 밝아지겠죠?

(시동: 저는 그닥 한식 타령을 하지 않았는데도 맛있네요!!!!)

깔끔하게 먹었습니다.

양도 제법 많았어요. 

(시동: ㅋ 그런데도 더 먹을 뻔 했어요. 배불배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