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24시간 여는 롯폰기의 마트, 푸드매거진

안녕하세요 시동임다.

번잡한 동네를 좋아하지 않다보니 롯본기는 한번도 가지 않았었습니다.

이번에 왠지 가보고 싶어 미드타운 들렀다가 두나의 도쿄놀이에 나온 롯본기 츠타야, 푸드매거진에 갔습니다.

2층 정도 되는 작은 마트인데요. 외국인이 많이 산다는 롯본기에 있어서인지 외국 식품도 많구요.

가장 큰 장점은 24시간 한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와우 24시간이었군요 몰랐습니다.. 더더욱 좋은것 같은데요;;)

사진 촬영이 안되었던것 같은데요

늦은 시간에 가서 사람도 별로 없고 해서 몰래 몰래 찍었습니다.

옹피가 참깨 소스를 보고 있군요.

 맥주랑 다니면서 먹을 물이랑 조각과일, 요거트 등등을 샀습니다.

옹피 말로는 이곳이 우리가 가본 마트 중에 가장 저렴한 것 같답니다.

다음에 도쿄 갈때는 이곳을 가장 먼저 들러서 필요한걸 사야지 했을 정도랍니다.

(이곳에 가면 도쿄의 물가가 얼마나 비싼지를 알수 있습니다. 물론 삿뽀로를 가고 알았는데요 쉽게 도쿄에서 자판기에서 판매되는 음료가 대개 150엔인데, 삿뽀로는 100엔, 120엔 정도입니다.

물론 우리나라 서울느낌 나는 것이라 하겠지만요. 확실히 비쌉니다. 물론 일본 여행이 처음이 도쿄여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요. 다음에 도쿄를 가면 역시나 먹거리는 이곳에서 잔뜩 사가는것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도쿄의 비지니스 호텔들은 냉장고가 다 비워져 있어서 좋아요.

원하는 것들로 잔뜩 장을 봐서 채워놓을 수 있답니다.

바로 옆에 츠타야 서점도 있어요. 저는 시부야 점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요.

사진책 코너가 시부야점보다 더 잘 갖춰진 것 같아요.

지도의 A입니다. 롯본기 역에서 약간 걸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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