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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 로드트립/산타페

홀푸즈마켓 Whole Foods Market 산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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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입니다. 미국 어디를 가도 홀푸드 마켓이 있는 것 같아요.

산타페 점은 특히 음식들이 좋았어요.


들어가봅니다.


와인... 미안하다 마셔주지 못해서

지역별로 우유를 먹어보는 취미가 있는 옹피

홀푸드 마켓에서 산 우유들 고소하고 맛나요

무엇을 사지?

산타페 홀푸즈에는 타퀘리아. 타코만 전문적으로 파는 코너가 있어요

장작도 팔구요


그 다음날 차에서 먹을 것을 사러 한 번 더 갑니다.

흡사 한라봉?!


정말 편하겠어요.. 다 손질되어 있음


수프들도 있고

신선신선 고기

바로 피넛 버터로 만들어주는 기계에요. 신기하죠?




음식들이 참 괜찮아 보여서

아빠가 이런 곳이 한국에도 있으면 편하겠다 하셨어요



내가 좋아하는 올리브들!


밥이 먹고 싶어 스시도 하나 샀네요.

여행할 때 그 곳 음식으로 끄떡 없던 저였는데 혼쭐이를 품고 한국인 입맛인 걸로 판명났어요 ㅋ



케이크도 제법 괜춘하네

저희 카트에 담긴 음식들.

내일 운전하다가 휴게소에서 먹을 예정입니다.




보냉백도 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