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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몬주익 근처 우주 맛있는 타파스집, Braseria Canota 카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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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주익 성에 가려 했었죠.

그런데 그 근처에서 싸이클 경기가 있어서 버스가 거기 까지 안가는겁니다.

고로 중간에서 내려서 걸어가야 했어요.

그래서 몬주익 성까지 못갔습니다.

혼쭐이를 품은 시둥양이 몸이 무거운지라 장거리 걷는거는 무리임.

걸어가다가 발견한 이 타파스집은

예사롭지 않아 다시 점심식사를 위해 돌아왔습니다. 






자.. 일단 우리는 주문을 했어요.

생맥주는 1.7 유로 입니다.

매우 커다란 유리병은 비치 탄산수 2유로 되시겠습니다. 

(시동: 이런... 이러니 안타까울 수 밖에요)

마늘빵이네요 만들어 먹어야 되요 이름은 까먹었습니다. 

(시동:빵콘토마테 입니다)

마늘을 썰어 빵에 바른후


토마토도 으깨서 올린다. 

올리브 오일을 뿌려주고.


먹어 줍니다. 

(시동: 직원분이 친절히 알려주셨어요 ㅋ)

이것은 5.8 유로인가요.. 우리가 만든 올리브?

엔초비도 있네요 맛있어요

시큼 새콤 합니다. 

(시동: 아아 진짜 맛있어요)

프라이 박스 18.4 유로

(시동: 이것도 맛있고...)


약 5유로 가량하는 감자 요리

(시동: 알리올리소스랑 매운소스를 얹었다는데 맛있네요)

러시안 셀러드 5.3 유로

이날 먹은것중에서 이게 가장 맛없었음.





둘이서 총 41유로 정도로 배불리 먹었습니다.

바르셀로나 가면 식당중에는 가장 먼저 다시 찾을것 같은 식당입니다. 

10점 만점에 10점!

(시동: 정말 맛있네요. 안은 자리가 다 예약되어 있어서 밖에서 먹었습니다.

하나하나 다 맛깔 스러워요. 디저트도 먹고 싶었는데 이미 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