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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는 미군 주둔하고 있는 곳이라
스테이크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격은.. 비쌀것 같았어요..
생각보다 저렴한 스테이크 집이기에..
분위기는 고급진 곳이 아니며 싸고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한번쯤은 방문해봄직 합니다.
스테이크를 제외한 밥과 양배추 셀러드는 떠다 먹어야 합니다.
마치 닭갈비집에 반찬 셀프인것이랑 비슷한 느낌인데요.
특이한점은 고기를 다 익히고 주는게 아니라
뜨거운 돌판위에 고기를 원하는 만큼 익혀 먹는 구조라는 겁니다.
결제는 자판기에서 하게 되구요.
스테이크 외의 먹을것은 셀프로 떠서.
시간이 지나면 스테이크가 나옵니다.
이렇게 나옵니다.
익으면서 기름이 튀기에 종이로 싸서 나옵니다.
익힘 정도는 물어보지 않고 이렇게 나와요.
자판기에서는 고기 종류와 무게에 따라 가격이 다르기에
우리는 200그램 두개를 주문했습니다.
종이 앞치마를 해주는 센스.
우리 주안이두 옆에 앉았어요.
종이를 빼면 이렇게 고기가..
돌판은 매우 매우 뜨겁습니다.
먹어 볼까요?
가격이 잘 생각이 안나네요.
알려줘요 시둥양.
(시동: 1000엔씩 두명 2000엔 이었어요.
이 가격에 스테이크를 먹다니!!!!!)
분위기를 내는 곳은 절대 아니구요.
스테이크를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 집입니다.
한번쯤은 추천할 곳이고.
반드시 찾아가서 먹을정도는 아니구요.
근처에 있으면 한번쯤 먹어볼 정도 입니다.
(시동: 이 근처에 얏빠리 스테이크가 3군데나 있네요.
국제거리에 마땅한 맛집이 찾기 힘들 때
가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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