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가 필요없는 오키나와 아구 요리집. 우후야

1년전에 이곳에서는 오키나와 토종 돼지 '아구' 라는 돼지 고기 샤브샤브를 먹었었습니다. 

너무 맛이 좋아서 다음에 오면 꼭 먹으리라 하며 점심에 찾았죠.

주피는 꿀잠중

수유중인 우리 시둥양은

그 맛있는 오리온 맥주 말고 논 알콜 음료를

(시동: 무알콜맥주는 독일 꺼로 먹는 걸로. 아사히는 영혼이 없네요)

점심에는 샤브샤브가 안된다기에

돼지고기 덮밥

시피는 오키나와 소바

물론 아구로 만든..

맛은 있어요.

그렇지만 어디서나 먹을수 있는 맛임. 

샤브샤브가 맛있는데.

우리나라 삼겹살 구워먹듯 구워먹는 고기도 일품인데

점심 방문이라.. 아쉽기만 합니다. 

(시동: 주피 어린이가 6시 반-7시면 자기 때문에 6시에 시작되는 저녁을 먹고 숙소로 가기는 무리라서 포기합니다)

주안아 아구 요리란다. 

이렇게 작은 폭포 옆에 마루를 두고 그곳에서 식사가 가능합니다.

시원한 느낌이 아주 좋아요. 

(시동: 서비스가 좀 별로였는데요 옹피말로는 저녁에는 서비스도 좋대요.

맛도 그저그랬는데 저녁 샤브샤브는 그렇게 맛있다나...)

사진을 찍을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시동: 건물이나 공간 자체는 참 마음에 들어요)

기념품도 팔고

제과점까지 같이 있어요.

슈. 카스테라 가 상당한 수준의 맛입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기에 블로그도 많아 찾기에는 편하나..

가격은 좀 쎈편이긴 합니다.

물론 빵은 맛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싸지 않은 편입니다. 

점심방문은 추천하지 않으며

저녁 식사를 해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물론 가격은 싸지 않으나 맛이 훌륭합니다.(저녁메뉴)

(시동: 빵 종류 몇개를 맛보고 녹차가 든 코코아슈를 사왔는데 맛있었어요

소바나 덮밥은 그렇게 인상적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