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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차 시동입니다.이렇게 병원 갈 일이 자주 있는 지 몰랐어요.평일에 절대 약국을 비울 수 없어 병원 가기가 더 힘이 듭니다. 그리고 입덧이 시작 됐어요 ㅜㅜ엄마가 저 가졌을 때 입덧을 심하게 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서 예상을 하고 있었지만이렇게 빨리 심하게 시작 될 줄이야.아직 구토까지는 아니지만 하루종일 오심이 있습니다.그리고 제가 사랑하던 고기.. 치킨... 피자 등등이 먹기 싫어지고매운 음식만 찾고 있어요. 속이 니글거려 그런 듯.약국에서는 좀비처럼 의자에 기대 있다가.. 약 설명도 막 대충하고 ㅋ점심은 거의 못 먹고 저녁 매운 것만 배불리 먹습니다.커피도 아직 먹고 있어요. ㅋ엄마가 저희 둘을 가졌을 때 커피를 드셨다고 했는데 성격은 좀 더럽지만 크게 지장 없이 컸으므로.. 그리고 술도 못 먹는데 커피는.. 더보기
5주차 시동입니다.제가 여기 임신 이야기를 쓸 줄이야... 병원에서 받은 산모수첩이 너무 낯간지럽다고 했더니 옹피가블로그에 써보라고 했어요. 아직은 엄마 아빠라는 말도 낯간지럽고 ㅋ아무래도 아직 준비가 덜 된거 같은데... 옹피가 근무하는 병원에 가면 할인이 되기 때문에 ㅋ 토욜 힘들게 예약을 해서 확인을 하러 갔습니다.직원 가족이라 그런지 교수님이 직접 초음파도 해주시고, 할인도 많이 됐어요 ㅋㅋㅋㅋ그리고... 입맛이가 자리 잡고 있네요.왜 입맛이냐면... 옹피가 입덫을 하기 때문입니다. ㅋㅋㅋㅋㅋ 무슨 시트콤에 나오는 남편 같아.옹피의 입맛이 사라져서 제 뱃속에 들어왔다고 옹피가 붙여준 태명입니다. 어쨌든 자궁외 임신도 아니고 잘 착상을 했고 1cm 정도의 G-sac이 보이네요. 난황이 보이구요.입맛이는 아.. 더보기
4주차 시동입니다. 블로그가 점점 옹피의 공부 블로그가 되어 가고 있군요. 시험이 얼마 안 남 았으니 어쩔 수 없죠 요즘 옹피가 공부에 집중하느라 제가 퇴근하면서 옹피 공부방 근처에 들러 저녁을 사먹고 들어가므로외식이 거의 대부분 입니다만. 블로깅 하고 싶을 만한 맛집은 없었네요. 그리고 조금 황당한 소식이 있었죠.15, 19살에 만나 24, 28살에 결혼해서 딩크족으로 살기는 쉽지 않았어요. 우리 둘은 매우 즐겁습니다만.항상 조심(?)해야 하는 것도 힘들지만 ㅋ 주변의 압박이 많았거든요.무슨 문제 있냐? 너무 오래 안 가질려고 하다가 계획하면 안 생긴다.. 등등 시댁에는 옹피가 레지던트 끝날 때 까지 안 가진다고 강하게 얘기를 해놓았고저희 부모님도 저의 황소 고집을 알기 때문에 전혀 압박하지 않으셨지만그 외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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