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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서울]음.. 오랜만에 느껴보는 일식!. 우마이데쓰!!! 도쿄사이카보 일식의 진정한 맛은 달고 짜고 한 것이지요.뭐 아니기도 하지만 아무튼 수년전 맨처음 느꼈던 이촌동의 미타니야 에서 느꼈던 가츠동의 감동을 여기서 다른 메뉴로 느껴봅니다. (이제 미타니야는 한솥으로 넘어가 맛이 디그레이드 되어 요즘은 잘 가지 않습니다)이곳은 청담동. (시동: 브레이크 타임이 3시부터 5시? 정도 까지 있었던 것 같아요.)자리는 넓네요.(시동: 2층도 있고요. )주말 브런치 메뉴를 시켜봅니다.(시동: 먹고 싶은게 많네요..ㅋㅋ)테이블은 이런 자리 거든요. 친한척 한번 하구요. 제가 주문한 것은 규동.역시나 짭쪼름하면서 달달한 게.. 고기와 함께 매우 얇은 면이 버무려저 먹을 수 있는 이곳. 소바와 튀김도 시켜봅니다. 소바는 여러가지 면이 섞였나 봅니다.맛은 중상!.튀김은 제법 바삭 고소하니.. 더보기
[서울] 비싸도 맛있는. 루브리카 둥둥 청담에 제법 괜찮은 카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갑니다.분더샵 청담점 건물에 있는 카페에요커피도 비싸고 케익도 비쌉니다.그래도 좋네요. 물론 자주가기는 좀 그렇습니다만...(시동: 분더샵 새로 오픈 하고 쿠폰이 왔었기 때문에 생겼다는 거는 알고 있었죠왠지 새로운 곳에 가고 싶어 들러봅니당. 4층에 있어요.)피스타치오 무스케이크(9900원) 입니다.달달하니 지나치게 달지 않아요.살짝 답니다. (시동: 피스타치오를 싫어했는데 베끼아 누보에서 피스타치오 리제를 먹고 반해 가끔 시도해 봅니당)단호박 치즈 타르트 (9900원) 보들 보들하니 살살 녹아요 맛있습니다. (시동: 앗..진짜 맛있네요. )아이스 라떼 (9900원) 결코 허접하지 않은 맛. 뜨거운 라떼(7700원)(시동: 흐뭇한 한 상 ㅋㅋㅋ)우.. 더보기
[서울] 샌드위치가 기가막히게 맛있네요. 서래마을 파크로얄 서래마을에 새로 생긴 레스토랑이래요우리 시둥양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브런치 먹으러요.비싸요.그만큼 맛이 있어서 다행입니다.첫방문은 언제나 도박이거든요. (시동: 엄청 많은 시도를 하지만 블로그에 안 올라 오는 이유이죠 ㅋ)인테리어는 대략 이런 모습. (시동: 그릇 예뻐서 뒤집어 보니 영국 산이네요. 브랜드는 까묵...)(시동: 씨디 굽는 옹동푸..)레디쉬 피클입니다. 귀엽네요 맛도 나쁘지 않아요(시동: 신기하네요. 무보다 부드러워요. 맛있어요.)치아 바타로 만든 샌드위치머쉬룸 치킨 샌드위치인데요.우와 샌드위치 이렇게 맛있기는 처음이네요.(시동: 과감한 양의 치즈. 버섯. 홀그레인 머스타드도 들어가 있구요. 구운 치킨...)이런 오렌지 주스와 함께 주는데요.샌드위치 만으로도 충분히 메뉴값을.. 더보기
[서울] 쯔케멘이 있는 라멘모토, 가로수길 한때 도쿄에 가면 야스베 에서 먹었던 쯔케멘이 생각 납니다.고등어 육수로 만든 찍어먹는 라면(시동: 가쓰오부시 육수 아니에요?)그 유사한 비주얼을 보이는 곳이 있었으니 가로수길에 라멘 모토정말 비주얼은 비슷합니다. 한번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 시둥양과 함께 갔습니다. (시동: 자판기로 주문하는 시스템. 결제 까지 같이요~)의외루 훌륭한 우롱차.기본 물로는 100점 만점에 150점 되겠습니다.매우 만족스럴운 맛(시동: 옹피가 나무 컵을 맘에 들어 하네요. 우롱차 진짜 맛있네요..)반찬입니다. 일식 피클?아주 훌륭하지 않지만 처음 맛보는 맛에 나쁘지 않습니다.(시동: 피클에 유자청이 들어가 있어요. 새콤달콤 맛있어요.)새우 튀김 (5000원) 입니다. 가격에 비해 나쁘지 않은 맛.바삭하니 살작 과하게 튀긴 느.. 더보기
마얘 Maillet, 또 생각나는 타르트 가게 시동입니다. 옹피가 신촌 신드롬-신촌은 근무가 유난히 힘들어 블로깅을 못하는 증상-을 앓는 동안 블로그를너무 방치해 두었네요. 틈틈히 맛집은 갔습니다만 맘에 쏙 들거나 두번 이상 가는 집 아니면 안 올린다는 옹피의 고집!! 이 곳은 예전에 한번 테이크 아웃 해서 먹은 적이 있는데 경리단길을 벗어나기 전에 다 먹어버린 전력이있는 곳이에요. 문오리 가는 김에 바닐라 타르트의 맛이 자꾸 생각나 또 들리게 되었어요.근데 문오리는 기다린 거에 비해 별로였....(거참 그맛에 여러번 찾아간게 후회스럽기도..)차는 마리아주 프레르 차가 4종류 정도 갖춰져 있네요. 맛있어욤.딱뜨 바니으의 자태~ 스르르 녹내요 녹아. 바닐라 빈이 콕콕 박혀있는 진한 맛 ㅜㅜ 맛있다.곧 밥 먹으러 갈꺼지만 내맘대로 한게 더. 딱뜨 따땅... 더보기
곱창 카레가 맛있네요잉...~ 이방인, 삼청동 좁은 골목(폐업) 우리 시둥양 참 열심히 맛집 리스트를 모아요 그리고 데이트 가려고 하면 항상 그 리스트 중에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말이죠. 식당은 재료가 다 떨어지면.. 문을 닫아요 그래서 언제나 갈수 있는곳이 아닙니다. 이곳도 TV에도 나온곳이긴 하지만 가고싶다 말로만 하던 곳이거든요. 물론 저도 가고싶었었습니다. 그러나 문 닫혀 있을까 우려 했던 곳이지요. 우리 둥실 오픈 시간 맞추어 내원하기로 하였습니다 맛있는 곱창 카레 먹으러 말이지요. (시동: 대기가 길까봐 옹피를 먼저 떨궈놓고 주차하러 갔는데 옹피는 결국 못찾고 헤매이고 있었어요.ㅋ골목 앞에 표지가 있지만 매우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야하니 포털의 지도를 보고 찾아가세용.11시 반 부터 하는데 저희는 12시쯤 갔더니 앞에 대기 한팀, 20분 정도 기다렸.. 더보기
[서울] 배달 강추, 일본식 카레 치킨, 통후추 치킨이 있는, 호또치킨. 일본식 치킨이 맛있다는 곳이 있데요. 우리 직장후배인 용희가 이야기 해줍니다. 호또 치킨이라구, 카레 치킨이 맛있는 곳이래요. 그래서 직장에서 배달을 시켜 먹었습니다. 오우.. 상당한 맛인데요. 부들 하며 보들한 닭고기가 아주 맛이 좋습니다. 영광 치킨보다 부드러운 반죽옷을 입은 치킨인데. 정말 괜찮아서 직접 찾아 갔습니다. 안타깝지만 직접 찾아가서 먹기에는 많이 아쉽습니다. 테이블이라든가. 인테리어라든가.. 전혀 좋지 않거든요. 배달장사만 하는 듯 했습니다. 물론 분위기를 보며 먹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튼 직접 찾아가는 것은 비추. 맛을 자랑하는 카레 치킨과 통후추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통후추 치킨은 매워요. 맵습니다. 그런데 시둥은 맛있데요. 저는 카레치킨이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카레 치킨과, 통후.. 더보기
시원하고 푸짐한 막국수가 있는 곳, 봉평막국수 경복궁역 근처 우리 시둥양의 친구 중에 유진양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분도 나름 맛집을 잘 찾는다한데요.. 꼭 그렇지는 않지만요. 가끔 좋은 집을 알려주곤 합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지요. 시원하고 푸짐한 막국수가 일품인 이집은 결코 저렴하지는 않으나 그정도의 맛을 보여주기에 다음에 막국수가 먹고 싶으면 가보려 합니다. 이런 간판이구요. 양 많이 시키면 둘이 먹어두 충분합니다. (시동: 여기바요.. ㅋㅋㅋ 보쌈이랑 메밀들깨수제비도 먹어보고 싶네요~ 모주도 먹고 싶었는데 ㅜㅜ) 우리는 부부이기에 전병을 시켰어요. (시동: 응?) 크레이프 맛인데요. 속이 김치로 되어있어요. 아주 맛있지는 않습니다. 아주 어울리지는 않아요. (시동: 저는 이거 완전 맘에 들었어요. 속이 김치는 아니고 김치 비슷한 느낌인데 좀더 씹는 맛이 .. 더보기
저렴하지만 맛있는 커피와, 빵이 있는 카페, 프릳츠커피, 마포역? 음.. 우리 둥실이가 가고자하는 카페가 있었어요. 정말로 가고 싶었던 곳이라네요. 10번이나 넘게 이야기 했다는데 저는 잘 기억이 안납니다. 물론 청력이 조금 나쁜것도 있지만.. 아무튼 가보니 3500원짜리 아메리카노가 있으니 마음에 듭니다. 물론 차를 가지고 가면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해서 부담이 되기는 합니다만. 제법 마음에 드는 카페에요.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크로와상이랑 뺑오쇼콜라등의 빵도 있습니다. 단 케이크는 없어요. 그래도 좋습니다. 죄송합니다 촛점이 맞지 않아요. 다음에 잘 맞는것으로 교체하겠습니다. 외부 테이블입니다. 물론 벌레가 시려 그리고 더운 공기가 싫어서 이번에는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녀석이 맛이 궁금합니다. 먹어보고 꼭 알려드릴게요. 이녀석도 마찬가지 조명이 구리네요. (시동: 옹.. 더보기
어디식? 정식? 하카타나카, 홍대점 음.. 한식이 먹고 싶었어요. 우리 시둥의 맛집 희망 리스트는 대부분 양식입니다. 거참. 그래더 절충안을 찾았어요. 일본 큐슈 정식이라합니다. 그래서 방문해 봅니다. 영업시간이구요. 들어가면 우리는 이것과 이것을 주문했어요. 우롱차 나왔구요. 메뉴 등장 제가 주문한 오야꼬동, 간장이 꼬들하니 맛있습니다. 부들 부들, 짭쪼름 달달한 밥이 술술 잘 넘어가지요 맘에 듭니다. 기본 셀러드에는 소스를 뿌려주고 가지조림 입니다. 맛은 나쁘지 않아요 아주 맛있는줄은 모르겠습니다. 짭쪼름 달달한 맛이죠. 자반 고등어로 만들었나 좀 짭니다. 가라아게 이구요 돈지루 입니다. 일본식 청국장입니다. 아주 맛있지 않아요. 아채가 으스러지듯 익히지 않아서 말이지요 우리나라 청국장이랑은 달라요. (시동: 난 맛있던데?? 참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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