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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관심이 많은 시둥과 나는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혜택을 보려고 노력을 하는데..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겠지요?...
저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률이 가장 높은 1500원당 2마일 적립되는 연회비 30만원짜리 하나은행과 연결된 다이아몬드
카드(마스터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둥은 여러 카드를 이용하는데요. 주로 사용하는 것은 시티카드 프리미어 마일 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 마일을 적립하면 아시아나 마일이나 대한항공 마일로 전환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1500원당 1마일 적립일 것입니다.(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대개 10만원 이상의 연회비를 내는 카드는 프라이어리티 카드(Priority card)를 만들어 줍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이번에 챙겨갔는데요.
돌아올때 공항에서 VIP lounge를 이용했습니다.
대개 비지니스석 이상의 자리를 이용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프라이어리티 카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체크인 후 탑승전까지 지루하지 않게 지낼수 있고 술과 음료, 그리고 잡지와 신문이 넉넉히 있는 라운지는
편하고 좋았습니다. 시둥과 저는 샤워도 했는데요. 직원에게 이야기를 하면 샤워도 할수 있습니다.
샤워실 나름 괜찮습니다. 샴푸나 비누, 린스는 미니어쳐 버전 아베다(Aveda) 제품으로 구비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에 대한항공이라고 보이시죠? 거기로 올라가면 됩니다.
안주의 맛이 궁금해 하나씩 전부 가져와서 먹어봤습니다.
버드와이저 맥주와 콜라를 먹을수 있구요. 작은 버전의 애플 타르트, 에그 타르트가 있습니다.
작은 버전의 견과류 안주들과 오레오, 비스킷, 작게 포장된 잭치즈 .. 그리고 와인과 위스키를 마실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종류의 양주도 몇가지 있었습니다. 잭다니엘이랑. 기타등등.. 정확히 다 기억은 안납니다.
작은 버전의 새우깡도 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나름 괜찮아요 인테리어 잘되어 있습니다.
창 밖으로는 비행기 이 착륙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처음으로 VIP lounge를 방문했는데요
나름 좋았습니다. 특히나 편한자리에서 비행기 이착륙하는 것을 바라보기도 하고.. 개운하게 샤워도 할 수 있으니 말이에요
그리고 넉넉한 간식거리도 있으니 말입니다.
우리 시둥 화이트 와인을 마셨습니다. 저는 맥주랑 콜라를 마셨지요
이렇게 시둥과 저는 편안하게 쉬다가 돌아오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참고로 프라이어리티 패스 카드는 본인 한명만 사용 가능합니다.
동반자는 35000원 결제를 해야 합니다.
물론 우리는 각자 카드가 있어서 무료로 이용을 했습니다만..
너무 피곤하면.. 삼만오천원 내고 그냥 이용할것 같기도 합니다...
카드 없이 이용하는 것은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불가능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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