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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삿뽀로

<삿포로>오랫만이야~삿포로 시내구경과 파르코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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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입니다. 삿포로역 북쪽에 렌트카를 반납하고, 삿포로 역에 600엔 내고 코인락커에 짐을 맡긴 후

대중교통 여행자가 되어 삿포로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난보쿠센 전철을 타고 스스키노역으로 이동합니다.

참 난보쿠센은 스이카 카드가 안되었어요~

(그러게.. 만능 카드는 아닌가베.. 아무튼 표두 사야되용... 끄응..)

 스스키노역 도착~

 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스타벅스입니다. 카페인 충전을 해야죠??

(우리 시둥 일본 고유의 커피만 주로 먹겠다 하던 약속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별다방 코히두 땡기나봐요~ 아무튼 묻지마 방문..)

 옹피도 제가 커피 시키는 동안 샘플 커피를 한잔 얻어마시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꽁짜는 언제나 맛있지요~. 두리둥.. 츄릅~)

 아오야마 플라워 마켓도 있네요. 아웅 이쁜 꽃들.

(그러게~ 사준다 하니 거절하더이다.. 해바라기가 없다나?? ;;)

 스스키노 역에서 다시 삿포로역을 향해 걷다보면 요런 것도 나오고요..비 안맞는 쇼핑센터???

(그러넹~ 비 안오면 여기도 구경하기 좋겠넹~)

 가다보면 파르코랑 미츠코시가 보입니다. 미츠코시는 약간 고급 백화점 느낌?

저희는 파르코로 갑니다. 옷 나나스 그린티가 있네요. 프랑프랑, 무지도 이 건물에 있어요.

(나나스 그린티는 맛차 홀릭에 빠진 시동이 도쿄에서 보고 홀딱 반한 곳이지요. 그린티 라떼이~ 가 있는곳.. 무지 달달한 음료지요.. 맛은 나뚜루 녹차맛이 녹아서 얼음과 버무려진 맛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그 유사한 맛을 우리 시동은 러뷰~ 러뷰~ 한답니다..)

 나나스그린티에서 아이스 맛차라떼 한잔 들고~(입에 물고~)

아래로 내려갑니다.

......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렇게 표정이 밝아졌냐구요???

ㅋㅋㅋ 여자의 즐거움은 쇼핑~쇼핑~쇼핑~ 

(네 맞습니다. 여행의 묘미는 바루 바루 쇼핑이죠~ 큭큭... 한국에서는 보다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저렴한 현지에서 사주는 것이 맞습니다... 진리 이지요.. 표정도 완전 밝아지고 얼마나 보기 좋아용? 아무튼 저도 만족 스럽지요...)

츠모리 치사토+ 주카+ 마가렛 하웰이 붙어있습니다. 이런 천국이....

츠모리 치사토, 주카는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있지만 30%가량 더 비싸구요....

마가렛하웰은 편집샵에는 몇 품목 들어오지만 우리나라에 정식 매장은 없는 영국 브랜드 입니다.

아이 행복하여라.. 평소에는 쇼핑에 관심없는 옹피도 여행만 가면 사라고 마구 독려를 하는데요.

츠모리치사토에서 티셔츠 하나, 양말 두개, 휴대폰 케이스 하나

주카에서 원피스 하나 (바로 바꿔입었습니다...ㅋ), 마가렛 하웰에서 원피스 하나 샀습니다.

마가렛 하웰 빼고는 세금환급이 되므로 계산할때 택스 리펀드...꼭 말씀하세요~

 ㅋㅋㅋ 쇼핑봉투~급 행복해졌습니다. 

 쿠폰으로 옹피 폼 클렌져도 꽁짜로 받구요.

다시 나가 볼까요?

 

 츠타야도 있지만 대여 전용입니다..안타깝네요

 저런 시계탑이 보이면 오도리 공원에 도착한 것입니다.

 꽃밭도 있구요~ 사람들이 널부러져있기도 하고~

 난 박람회(?)도 하는 즁..(아마 난 박랍회 였던것 같아요 각지 사람들이 난을 출품했습니다)

 앗! 이거슨 옹피의 사랑 홋카이도 옥수수...

구운 걸로 하나 삽니다. 300엔~

(구운것보다는 찐게 더 맛있어용.. 구우면 수박질감은 사라집니다. 구운것 비추! 삶은것 오케이!!)

옹동의 옥수수에 대한 열망~

 그리고 맥주 코너도 발견.. 어떻게 공원에서 파는 생맥주가 이리 맛있죠...맥주는 500엔~

삿포로는 전차도 있어요 그러나 타지 않았죠~

(저는 타보고 싶었는데요 우리 시동이 하코다테에서 1일권 구매해서 하루 종일 탈거라고 이야기 해주어서 꾸욱~ 참았습니다.)

 

 오도리역부터는 지하로 이동~

JR삿포로역에는 쇼핑센터도 많고 기차,전철 타는 사람도 엄~~청 많아요

 에끼벤을 사기 위해 다이마루 백화점 지하로 왔습니다...오....

 오.....(오이시이 해보이는 아이들... 츄릅)

 르타오에서 케이크도 한조각 포장하구요..

(이거 완전 맛있는뎅...ㅠㅠ 한조각으루는 부족! 두조각 강추!)

오타루에 본점이 있는 유명한 빵집이죠?

(그렇죠 오르골당이 있는 오타루에 있는 빵집입니다. 그래도 좀전의 롤이 졍말~ 졍말~ 맛있죠) 

대략 이런식으로 돌아다녔어요.

동그라미 친곳이 중요한!!!! 파르코 백화점입니다.

이제 삿포로 안녕~~~~  (안뇽~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