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이틀 후 하코다테행 기차표를 미리 사놓았습니다.
아무 JR카운터로 가면 됩니다. 예약석이구요~시간은 삿포로 구경 후 갈꺼니깐 18:13분 기차..
비싸죠? 3시간 반정도 가게됩니다.
(네 비싸네요 ㅡ..ㅡ 후달달달.. 그래도 멋지구리 기차여행 함 해보고 싶네용~)
삿포로역에 가면 전광판에 어느 홈으로 가야할지 뜹니다. 저희는 10번 홈...1번 차입니다.
좌석을 찾구요.
앉자마자 한 컷~
기차안에 어떤 것을 파는지 (우리나라로 치자면 홍익회...)설명서입니다.
(맛있는 아이도 있을까요??)
우리는 맨 앞자리라 이런 모양이에요.
자리는 엄청 편하지는 않아요. 꽤 오래된 열차 같아요..
(음 그래도 편한편이 었어요. 바로 뒤에 앉은 사람도 없었고 하니까요)
앗 저기 반가운 카트가 오네요~
출발 얼마 지나지 않아 에끼벤을 뜯기 시작합니다.
이 도시락 강추..진짜 맛있어요 맛이 다양해서 질리지 않고
(얌얌 우리 시둥 이번에 제대루 골랐습니다. )
우리옹피 일본 김밥과 유부에 꽂혔나봐요..
(이거는 살짝꿍 비추!!)
도시락 먹다가 또 찰칵~
단팥안에 찹쌀밥이 들어있는 메뉴입니다. 신기한데 너무 달아요.. 두입이 한계.
(달아요 달아.. 밥이 달아요 ㅠㅠ)
바깥 풍경은 풀이 보이다가...
바다가 보이면서 해가 집니다...
저는 좀 잤는데 옹피는 생생하게 음악 듣고 있네요. 프랑프랑에서 산 씨디가 그렇게 좋나봐요???
우왕~도착 했습니다.
우리가 타고온 기차와 한컷
역으로 가면서 한 컷~
스탬프가 있네요.. 두개나.
스탬프 대마왕 옹피두가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둘 다 찍습니다.
(스탬프는 참 재미가 있습니다. 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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