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패션] 시둥의 영원한 뉴욕 방앗간 Opening ceremony, 오프닝 세레머니

으흠~ 언제나 그랬지만 시둥과 나의 공통 여행목적은 쇼핑구~ 으흐흐

바니스 백화점, 애플스토어, 엠엔엠 월드,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을 거쳐 이날은 소호 쇼핑의 날이었습니다.

날씨 나름 좋았구요.

우리 시둥 신났습니다. 그 가고 싶던 편집샾( 남성분들을 위해 설명 남깁니다: 편집샵은 특정 브랜드만을 들이는게 아니라

요. 편집샵 대장이 취향대로 땡기는 대로 아이템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 곳 대장님이 우리 시둥과 취향이 매우 유

사한가 봅니다;; 아무튼 전 기쁜 마음으로 따라가는데요.. 그 이유는 한국에서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될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지요.. 흐흐.. 그간 여행으로 얻은 경험적 비결입니다.)

정말로 한국보다 저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지간히 어울리면 칭찬하면서 구매를 독려해도 괜찮습니다.

왜냐면 안그럼 한국가서 사야 하니까요.. 그럼 경제적으로 손해잖아요?..

참고로 여성의 체형이나 피부색, 분위기, 본인이 추구하는 스타일을 감안해서.. 추천해줘야 합니다. 좋은것은 확실히 좋다.

그렇지 않은것은 확실히 별로다 라는 것을 명확하게 집어주면.. 나름 여성 아이템 쇼핑도 재미가 있을수 있습니다.

물론 이건 한두해 노력으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백화점 쫄쫄히 8년은 해야되며.. 리모콘의 권력이 없는 시절 패션티비를 3년이상 봐야지만 나올수 있는 내공입니다.

그래서인지 점점 혼자 맘에 들어하는 패션 아이템을 골라도 어떤 이유에서 좋은지 나쁜지를 논리적으로 찝어주어야 예쁜
 
스탈일을 하는데 기여를 할 수가 있습니다.

때론 이런 여행에서는 무조건 타박 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때로는 마음대로 살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물론 확실히 비실용적이고, 많이 안하고 다닐것 같은 아이는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그냥 무난한 정도면 그렇게 하도록 해줘도 된다는 것이지요)

아무튼.. 소호로 쇼핑을 떠나보겠습니다.

아참! 이전 내용 기억하시나요? 쉴때는 옥수수 사드셔야 합니다 ㅡㅠㅡ; 꾸울꺽~

여기가 입구입니다. 입구는 나름 괜찮은가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오프닝 세레머뉘는 문이 연달아 두개가 있습니다.

매장 하나로는 부족해서 두개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하나만 보고 다 봤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불가합니다.

여기에 있는 브랜드는 쯔모리 치사또, 클로에 세비그니 와 콜라보레이션 한 아이템과, 로다르테와 콜라보레이션(함께 작업

한) 아이템, 알렉산더 왕, 카르벤, 칸켄백, 레페토(우리 시동 전용 신발입니다. 발레슈즈 회사였는데 여기 플랫 슈즈가  편

하고 예쁘게 잘 나와서 색깔별로 사줬습니다. 오지게 비쌉니다. 한국에서는 37만원정도?) , 보이 바이 밴드 오브 아웃사이

더, 꼼데가르송(요놈 씸플한 하트 로고 새기고 오지게 비싼 브랜드입니다), 등등이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우리 시둥과 맞는 쯔모리 치사또(브랜드이자 디자이너)를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큐티 걸리쉬룩을 개인적

으로 좋아합니다. 물론 오지게 비싼 끌로이 같이 쉬쿠 걸리쉬룩도 좋아 합니다 ㅡ.ㅡa

수많은 아이템을 착용해 보았지만.. 아이템 나름 멋지고 이쁜것이 많았습니다만...

안타깝게 우리 시둥과 맺어질만한 아이템은 없었습니다.

아이템 자체만 이쁘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이쁘지 않더라도 착용해보면 어울리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우리 시둥은.. 오프닝 세리머뉘 천가방 두개를 샀습니다.

그렇게 우리 시둥의 방앗간 쇼핑은 끝이 났지요.. 안타까웠습니다.

이번 뉴욕 여행에는 제 아이템을 더 많이 샀습니다.

물론 파리, 일본 여행에서 제 체형이 특이한 관계로 남성아이템을 사는것이 어려웠는데

뉴욕에는 띵띵한 피플이 많아서 인가.. 제게 어울리는 아이템을 많이 살수 있었으니까요...

출구 쪽에는 이런 팻말이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손바닥이 움직입니다.

나름 신기해서 동영상도 찍었습니다.

위치는 소호에 위치합니다.

Opening Ceremony

35 Howard Street, New York, NY 10013 (212) 219-2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