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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하코다테

<하코다테>살아있는 해산물들~하코다테 아침시장, 키쿠요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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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가기 위해 아침부터 서둘렀습니다.

신선한 해물 덮밥을 먹어야하거든요. 하코다테 역 바로 옆에 있는 아침 시장에 있는 키쿠요 식당이라는 곳입니다.

 

 앗 여기군요.

 옹피는 날 것을 싫어하므로 생선구이 정식.. 그림보고 찝습니다.

 저는 3종과 4종 중 고민하다가 4종 미니사이즈로..

에비(새우),카니(게),우니(성게알),이쿠라(연어알) 네가지를 선택했습니다.

 나왔어요. 꺄홉..신선해보이지 않습니까?

새우만 따로 간장에 찍어먹고 나머지는 그냥 먹으면 됩니다. 밥에 약간 간이 되어있구요

(확실히 신선한 재료를 쓰기에 부들 부들 씹을 필요없이 살살 녹는 맛입니다.  그런 맛은 최고죠 게살도 익힌것을 살만 발라냈거든요 정말 정말 맛있었습니다. 양이 적어서 그랬지. 재료가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해서인지 가격은 정말로 비싸요. 물론 그 비싼만큼의 맛은 냅니다. )

 옹피가 먹은것 소감은 옹피가 올려주겠죠?

(뭐 그냥 생선 구이이지요.. 한국 식으로 생각하면 반찬이 너무 적지요. 좀 많은 반찬이 있었으면!!! 하지만 생선구이 자체는 맛이 좋습니다. 메로구인 같았는데요.  맛은 굿..그러나 양은 너무 적어요. 밥은 충분히 주는건 뭐징..;;; )

 아침에 부은 얼굴로 커플 셀카~

 너무 맛있어서 반달눈이 되었어요. (이런걸 이렇게 표현해야 합니다..~ 우레시이~ (기분 좋아효~))


 옹피가 싫어하는 미역건더기 먹여서 화났어요.옹피도 편식하잖아...

(흠..  아무리 꿍실 거려도 강제로 먹입니다. 언젠가는 고쳐 지겠죠. .ㅋㅋ 아무튼 표정은 정말 다이내믹 하네요 잉~)

아 깨끗이 비웠어요. 심지어 젓가락 만으로...

맛있게 먹고.. 아침시장 구경을 합니다.

 

 

 게 수조가 게모양 이에요. 옹피가 포착~

 털게들이 예쁘게 놓여있습니다.

 반찬들도 팔구요

 과일가게도 있습니다

 꽃집도 두군데 있어요. 해바라기 한송이 150엔 아싸~득템

오징어 몸통에 밥을 채운 건데요. 맛이 궁금했습니다만 배가 불러서...

위치는 하코다테 역 바로 옆입니다. 키쿠요 식당은 그 시장 안에 있어요~영업시간은 05:00~14:00 입니다.

점심 때까지는 가야 드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