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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하코다테

[하코다테] 하코다테는 시오 라멘! 그런고? 아지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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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는 시오라멘(소금 라멘) 이 유명하답니다.

유명한 시오 라멘집 본점을 찾았습니다. 

고료가쿠 공원 앞에 있습니다. 

가게 모습입니다.  2층이에요.

우리 네비게이터 시둥.. 발견했습니다. 역시나 틀리지 않는 군요~ 길찾기는 라이카와 함께?? 해바라기두 함께네요.

오잉 디저트인 스네이플즈도 함께???

(시동:으음..고료가쿠 고엔마에 역에서 제법 걸었어요..)

아침 11시까지 한다는건가?  설마 11시 부터 한다는 거겠죠?

조리실이 보이네요~

어라 내가 좋아하는 츠케멘두 있네요? 저는 이걸로 주문..

우리 시둥은 언제나 비루비루.. 나마 비루(생맥주) 주문!

오스스메(추천메뉴) 시오라멘 입니다. 우리 시둥은 시오라멘!

언제나 사뽀로 클래시쿠~;;

캬~

시오 라멘 등장!! 차슈 추가거든요..!!!

국물 맛이 시원합니다..!! 

국물 맛은 우리나라의 갈비탕이랑 유사합니다. 

우리시둥 후룹~ 국물 맛 한번 봅니다. 

큭~!! 또 나왔군요.. 함박스테키 먹고 나오던 표정이네요.. 만족스럽나 봅니다.. 맛은 표정으로 말하나요?

(시동: 맞아요 깔끔 얼큰 했어요)

차슈~!

면발...  면발의 질감은 기억이 나지 않아요.. 시둥 알려줘욧!!!

(시동: 면은 쫄깃 약간 얇았어요 일본 라멘들 보다~)

제가 주문한 츠케멘(찍어먹는 라멘)

면발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역시 오스스메(추천 메뉴)를 먹어야 했습니다. 그려;; 우잉~

음.. 하코다테는 시오 라멘이 유명한데요.

음.. 저는 개인적으로 라멘이 참 맛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일본 라멘을 존중하는데요.

이곳의 시오라멘은.. 우리나라의 갈비탕, 설렁탕 보다는 못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뭐 이건 주관적인 저의 생각이니까요.

우리나라 갈비탕에 면을 넣어 먹으면 이곳의 시오라멘과 비슷한 맛이 납니다. 

이런 맛의 라멘은 차슈 보다는 갈비탕에 들어가는 갈비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면보다는 밥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어요.

소유 라멘(간장 라멘)을 먹기 위해 아사히카와 방문한다면.. 그럴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미소 라멘을 먹기위해 삿포로에 방문한다면.. 그럴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이 시오 라멘을 먹기위해서 하코다테에 온다는 것은.. 글세요..

그냥 한국에서 갈비탕에 라면발 넣어서 먹으면 아주 흡사한 맛이 날것 같은데요...

하지만 여기 오셔서 시오 라멘을 드셔보시면 그런생각 들지도 모릅니다.. 큭큭.. 정말 맛이 비슷하거든요.. ^^

(시동: 저는 옹피랑 의견이 약간 달라요. 일본 라멘을 싫어하시는 분들 중에 느끼한 돼지고기 냄새 때문에 싫어

하시는 분들이 꽤 되잖아요? 그런 거부감이 전혀 없는 깔끔하면서 얼큰한 어쩌면 한국사람 입맛에 가장 맞을

지도 모르는 라멘입니다. 근데 갈비탕 국물이랑 비슷하긴 해요 ㅋㅋ)

신메뉴가 나왔나 봅니다. 마요참치 덮밥쯤으로 보이는데요.. ^^; 아닐수도 있겠죠?

 

(시동: 고료가쿠고엔마에역에 내려서 고료가쿠고엔 표지를 따라 걸어주세요. 고료가쿠타워 올라가는 곳

바로 앞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