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입니다. 옹피는 야경이나 전망을 보는 걸 아주 좋아하는데요. 저는 그닥 좋아하지 않아 제가 거의 여행
계획을 짜므로 그런 곳은 제외시켰었는데요. 하코다테는 무려 세계 3대 야경(홍콩,나폴리와 더불어)이라고
합니다. 야경의 날도 있어서 그날은 시민들이 커텐을 다 쳐서 더 불빛이 잘 보이게 한다나요..
사진으로는 봤지만 직접 보고싶어, 하코다테 야마~하코다테 산을 오릅니다. 물론 로프웨이루요
호라이초역에서 산록역 가는 길~로프웨이 타러갑니다.
음 제법 걸어야 합니다. 얼마나요?
(생각보다 많이 걸어야 해욧! 오르막 1킬로 정도로 각오는 해야됨
오르막이니 땀쫌 나실겁니다 물론 올라가서 바람쐬면 순식간에 다 말라버릴테지만요)
산록역이 보이네요
우리가 타고갈 케이블카입니다.
일몰시각을 월별로 알려주네요 6월은 7시..사람이 8시 쯤 최고로 많은 것 같아요
원래 왕복1160엔이지만 호텔에 있는 쿠폰을 사용해서 왕복 1인당 1050엔.
저 쿠폰 여러군데서 보았어요. 꼭 챙기세요~
올라가니 보이는 모습입니다. 하코다테는 양쪽이 바다 아래위는 산이지요. 특이하죠?
유람선도 보이고 고료가쿠타워도 보이고 불빛이 정말 멋집니다~
사진으로 다 못담아내는게 아쉽네요.
어둡지만 나름 셀카도 찍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흔들립니다.
아 멋져요~
(함께 야경을 보는 사람은 적어도 800명은 넘을 겁니다. 사람 정말 바글 바글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이가 있는지라.. 바람이 차고 어둡기 때문에 무서운 느낌이 듭니다. 야경을 보기위해서 난간쪽으로 간다는 것이 좀 마니 무서울수 있습니다.)
나오니 기념품 가게입니다. (옥수수 맛 아이스크림 맛있을것 같아요.)
오 나마카라메루 아이스크림~
하코다테 비어 병이 너무 귀엽죠? 근데 맥주치고 알콜맛이 너무 많이나서 별로였어요.
(쉽게 말해 비싸구요.. 맛없어요.. 비추!!!)
앗 이것도 궁금했는데....
(커피 맥주네요? 우리 시둥이 죠아라 하는것 두가지를 합친거네요? 이거 먹으면 우리 시둥 크닐 날듯.. ㅋㅋ)
저는 맥주 코너에서 서성댄다면 옹피는 카라멜 코너에서 정신을 잃지요.
(캬라메루~ 너무 달달이 들이고 호기심에 하나씩 사기에는 너무나 많은지라 홋카이도 대표 감자 캬라메루만 하나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앗 이거슨 감자카라멜 옥수수 카라멜? 대체 무슨 맛일까요.
옹피가 감자카라멜 사왔으니 알수있겠죠?
칸탈루페 카라멜 헐뚜~
내려오니 스탬프가 있어요. 스탬프 대마왕 옹피의 기쁜 얼굴~~~
호라이초역에서 오르막길을 약간 걸어야합니다. 주지가이역에서도 멀지 않아요.
여름철은 10:00~22:00, 겨울철은 21:00까지 로프웨이를 운영합니다.
대중교통(버스,택시)으로도 갈수 있지만 겨울에는 도로는 폐쇄된다고 하네요.
(음.. 야경이 참 멋집니다. 나머지 3대 야경 모두 보러 가기로 하였지요. 홍콩, 나폴리 모두 가기로 시동과 약속 하였습니다. )
'일본 > 하코다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코다테>하코다테의 이곳 저곳, 기분좋은 산책길 (0) | 2012.07.01 |
---|---|
[하코다테] 일본의 포장마차? 야끼도리집 방문기.. 큭큭.. (0) | 2012.07.01 |
[하코다테] 하코다테는 시오 라멘! 그런고? 아지사이 (0) | 2012.07.01 |
[하코다테] 아쥬후~ 멋진 카페 스타벅스. 하코다테 가네모리 창고군점 (0) | 2012.07.01 |
<하코다테>무섭고도 멋있는 바다보러 가는길~다치마치곶 (0) | 2012.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