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란 샵이라는데가 있데요.
뭐.. 알기는 어렵습니다만.
어디 있는지도 기억도 나지 않아요.
(시동: 시부야 히카리에 5층입니다)
그냥 멋지구리 한곳을 들어가서 구경을 하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우리 시둥 네비게이션은 계획하고 가는 것이겠죠?
뭐 이전 일본 방문은 인테리어샾을 작정하고 찾아다녔었습니다.
요즘도 그러냐구요? 그렇지는 않구요 그냥 지나다가 들어가는 정도..
그렇지만 상당히 오랫동안 유심히 살펴보기는 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이 가게도 둘러 보게 되었습니다.
지나가다 찾은 코너는 차가 있는 곳이에요.
물론 맛있는 케이크가 있는 퀸즈 파크나 이런 곳을 가게 되면 함께 어울리는 차가 마시고 싶어집니다.
한번 차를 마시면 한잔에 오천원에서 만원 가까이 또는 그이상을 지불하니까요.
마리아주 차래요
어느나라 녀석인지는 모르겠으나
시둥양이 맛있는 아이래요.
유명하기도 하구요.
어쨋거나 향을 맡아보니... 아주 맛있는 향기가 나와요.
(시동: 마리아주 프레르~ 유명하다고 알고는 있었으나 우리나라는 워낙 비싸서 사본 적이 없는데요
향 좋네요~ 비쌀 만 하네)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언제나 스타벅스나, 커피빈에서 차고 단 음료를 마시고 싶을때는 아이스 블랙퍼스트 티 라떼이~ 를 마시게 되는데. 여기 블랙퍼스트 티가 향이 아주 맘에 들어서 구매하였지요.
그리고 시둥양은 아이스티 만들면 맛있을 것같다 하며 볼레로 라는 아이를 구매하였습니다.
100잔은 족히 만들수 있는 분량의 차가 들어있는데요.
가격은 2500엔 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주 좋은 차를 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요즘에는 폴바셋도 잘 안가거든요.. 왜냐면 폴바셋 원두를 사다 갈아서 내려먹으니. 그 맛이 폴바셋에서 먹는 그것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지요.
그럼 원두 값은 들지만 커피에 쓰는 비용은 줄어드니까요.
(시동: 오늘 옹피가 출근한 동안 제가 두가지 종류를 다 따뜻한 기본 차로 먹어보았는데 향도 좋고 아주 맛있
네요. 유명한 이유가 있네요. 밀크티나 아이스티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을 듯~)
(시동: 옹피가 언젠가는 가지고 말테다~하는 키친에이드도 있네용)
디자인과 가격이 착해보이는 3단 접시.
집에서는 쓸일이 없을것 같아 사지 않았습니다.
드립 커피를 내리는데 쓰이는 주전자래요. 무려 10000엔 가량 했습니다.
식탁위에 녹색 전구 전등이 맘에 들어 찍었습니다.
(시동: 저는 저렇게 네가지 흰색 의자를 다르게 배치하는 방식도 맘에 들었어요. 다들 제가 좋아하는 의자인데..
비싼 의자들...)
모카포트 모양의 에스프레소 머신
디자인이 멋진데요~
(시동: 요즘은 우리나라도 멋진 제품이 많이 들어와있어서 예전 만큼 열광적으로 인테리어 제품을 살펴보진
않습니다만 여긴 제법 특이하고 예쁜 물건들이 많네요. 한국은 뭐든 들어오면 왜 그렇게 비싼지… 물가 비싼
일본보다 대부분의 수입품이 훨씬 비싸네요. 히카리에 5층에 이름있는 인테리어 샵들이 많이 들어와 있어서
구경할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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