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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쿄

[도쿄] 유자향 가득, 고소 담백한 시오라멘집~, 아후리 라멘 AFURI, 나카메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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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렇게 봉우리만 있는 사쿠라를 구경하고 난 우리는 밥을 먹으러 갔지요

왜냐면 "하라헷따?" (배가 고파졌거든요.. 우리 미식가 고로상 대사입니다.)

우리 둥실이가 찾은 곳은 시오 라면이 맛있는 곳이랍니다.

이전에 시오라면 먹어봤지요.

소금 라면이라구.. 홋카이도에서 먹었던 그맛.. 우리나라 설렁탕과 매우 흡사한 국물의 그런 라면이었는데요.

이번 이곳은 다릅니다.

입구이구요.

 (시동: 라멘집 안 같죠? 깔끔깔끔)

오~ 호~ 이런 맥주가??? 맛있는 흑맥주가 있어서 눈이 커진 시둥둥!!!

아사히 아주 맛있는 맥주가 있어요. 프리미엄 골드 아사히?

(시동: 아~이 맥주 정말 맛있어요... 다른 생맥주보다 조금 비쌌던 것 같은데..정말 한입 먹고 띠용!!

뒤에 보이는 책장 같은 것은 가방을 놔두는 곳이에요 )

면은 열심히 삶고 있습니다.

 

아~ 선명하게만 나와줬어도.. 흐미 아까운 사진이군요.

 

차슈를 직접 숯불에 구워서 주기때문에 불맛이나는 차슈로 다른 라면집에서의 그것과는 차이가 좀 있습니다.

국물이 맑고 유자향이 납니다. 지나치지 않아요. 담백한 맛도 있습니다.

 (시동: 유즈시오라멘 이에요~차슈가 정말!! 향이 다르고 맛도 보들해요. 면은 약간 얇은 느낌)

차슈 덮밥인가요? 우리 시둥이 주문한것인데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이전에 장조림 고기에 계란밥 비벼먹는듯한 그런 느낌의 밥이거든요.

유자향이 그득한 시원한 국물을 맛볼수 있어서 새로운 소유 라면을 맛볼수가 있어요.

맥주가 잔이 작고 양이 작은게 좀 단점이라면 단점일수 있으나 까짓꺼 한잔더~ 먹으면 되잖아요?

아무튼 야끼도리집에서 먹었던 큰 맥주잔이 그립긴 했습니다.

술먹으려면 이자까야 가야겠죠?

(시동: 차슈고항이에요. 여기도 유자향이 들어있어 느끼하지 않아요. 작은 차슈 조각들을 비벼 먹는데

역시 불향이 나구요. 오~괜찮구나. 에비수가 본점으로 알고 있는데 요즘 여러 곳에 지점이 생긴 걸로

알아요. 맛있당~)

 

영업시간: 오전 11시-새벽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