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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간의 북미 여행/뉴욕

브루클린의 홀푸드 마켓!! 인고? foodtown of williamsb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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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둥양 컨디션 난조

미국 여행 3일째 어제 너무 과도한 걷기로 인해서

탈진..

고로 오늘은 집콕!

ㅡ..ㅡ

(시동: 여기는 베드포드역 근처의 뉴욕 머핀)

(시동: 옹피는 그닥 맘에 안 든다고 단독 포스팅은 안하기로 하였지만 저는 나름 추억이 있는 곳이라 끼워넣었어요.)

(시동: 탈진 상태라 부스트업 하기 위한 그린쥬스, 그리고 오늘의 스프)

(시동: 옹피를 위한 아사이 스무디. 예전에 친구가 어학연수 할때 10년전 놀러온 뉴욕의 추억을 떠올리는

곳이라 저는 좋았지만 너무 건강한 맛에 옹피는 별로 인가봐요. 이제 장을 보러 갑시다.)

어제 걷다가 발견한 슈퍼가 있습니다.

제법큰 슈퍼인데요.

여기서 식재료 사다가

요리 해먹기로 했거든요. 


무한한 유제품들

우리나라에도 출시된 엑티비아두 있네요.

그래도 추세를 따라 그릭 요거트를 사야합니다. 


FAGE인가요?

이 요거트 맛있네요.

음. 외국인 슈퍼나 식당에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이 된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현지인이 근처에 있잖아요

일단 가만히 지켜 봅니다.

그리고 따라 합니다.

우리 금발 아가쒸 FAGE 허니맛, 이랑 다른 맛 두개씩 골라갔는데.

이때다 싶어서 허니맛 하나 골랐더니 맛이 대박임.. ㅡ..ㅡ 우쥬 맛있음.

식당에 가서도 비슷함.. 맨날 먹는 애들이 먹는거랑 똑같은거 먹으면 대략 낭패는 안봅니다.

고로 뭘 먹을지 고민이 되면 가만히 서서 남들이 뭐 사먹나 지켜보면 됩니다.

그리고 따라하면 되요.. ㅡ..ㅡ;; 또가면 요거트 또살거임.;; 큭.


(시동: 쇼바니는 소호에 요거트 매장도 있다고 들었어요.)

미국은 맛있는게 많아서 뚱뚱이 나라잖아요.

식재료는 기가막히게 많아요.

정말 사고싶은거 투성이

가격도 저렴하고 큽니다. 


첫 여행이었으면 궁금해서 하나씩은 다 사먹었을법 싶은데요.


오늘은 스테이크를 해먹을터이니 콜라를 사야겠죠.


둥실양 드디어 홀푸드 마켓에 이어 후무스 앞에서 고민하다 하나 집어올립니다. 

(시동: 로스티드 갈릭맛 후무스 ㅋㅋㅋ 야채 스틱 찍어먹으면 맛있어욤)


쿠키 재료도 파는듯.


아몬드 우유?




냉동 야채도 많습니다. 


아이스크림도 하나 샀지요.

(시동: 솔티드 카라멜 맛이요)

신세계 식품관에서 보았던 세쌍둥이 아이스크림

궁금한데

시둥양이 별로래요.

그래서 다른걸 샀습니다. 


기가막힘!!

아이스크림에 초강수 칼로리 업그레이드

오레오!!! 스닉커즈!!!

이 아이스크림 먹으면 배불러 지겠죠?


아침으로 팬케이크 먹어보려고 하나 사봤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시럽은 까먹었네요 ㅋ


다른 가공 냉동 식품들.


냉동 어니언링?


냉동 과일들 잔뜩 있어요 베이킹, 스무디 재료 인듯. 


냉동 스파게티도 수준급?


견과류 기본


맥주 기본

종류가 많아요.


린트 초컬릿 맛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나 미니 양배추

파파야도 있네요.

이건 무슨맛일꼬?


오늘의 주인공 쇠고기 입니다. 

20불 이내의 가격!!

착하네요 잉..


닭고기

각종 소스.;;


선택의 폭이 너무 넓네요.

그러나 스테이크는 후추랑 소금만으로도 맛있습니다. 


누텔라도 싸네요.


에비앙 1리터 2.19불

오오..;;


이쁜 보스 1리터 생수도 3.99불



시리얼들;


(시동: 우리 첫주 숙소의 청결 상태가 그닥 좋지 않았는데 옹피가 제가 뻗어있는 동안 다 씻어 놓았네요)

오늘 구매한 것들입니다.

매니져가 추전하는 꼬기!!

17불이네요.

음 그린 자이언트 믹스 베지터블은 전자렌지 용인데.

힝 우리가 빌린 집은 전자렌지가 없네요.

탈렌티 아이스크림 카라멜맛. 아직 안먹어봤어요..

코크를 위한 얼음.

(시동: 아이스크림 맛있습니다. 어딜가나 솔트와 카라멜의 만남은 진리..단단하기보다는 아이스크림이 부드러운 타입이에요)


음. 좌측 하단에 칸탈루페 적육 메론 생각보다 달지 않아요 아직 제철이 아닌듯.

덜 달은 참외맛과 유사함. 

FAGE 허니맛 요거트..!! 이거 우주 맛있음..

완전 강추에요.

(시동: 블루베리 요거트와 쇼바니 플레인 그릭 요거트는 저의 선택)

농장에서 바로 짠 우유랑

우리의 귀염둥이 다이어트 코크.


음.. 전자렌지용 야채를 구워서 그런가 별로였구요.

고기는 괜찮았어요.

다음에는 접시도 구워서 천천히 식도록 해야겠네요.

(시동: 과일도 신선신선하고 꽤 장보기 좋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