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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간의 북미 여행/뉴욕

브루클린 추천 카페 랍니다...!! 확인 들어감.. Toby's Estate Coffee 토비스 에스테이트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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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커피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시둥양 만나기 전까지는 커피 완전 싫어했거든요.

그래서 폴바셋 쇼콜라로 시작했던게 언... 수년전

요즘은 커피를 즐겨 마십니다.

우리 신촌 소재 병원 직장에 바바 커피 있는데

정말 바보 맛이라

안먹거든요.

일산병원 파견 갔을때에는 폴바셋 원두 사다 내려 먹었는데

그때가 생각 나기도 합니다.

아무튼 브루클린 커피도 후륭하다는 소식을 들었기에

확인 작업 드갑니다.

맛집은 비싸지만 커피집은 그런대로 여러군데 다 돌아다녀 보려구 하거든요.


아무튼 그래서 방문한 토비네 커피집.


일단 외관 이렇구요.. 시둥양 뒷모습 찬조? 해주셨습니다. 


음... 원두도 볶아서 파네요.

향이 참 좋았습니다. 


언제나 저는 아메리카노 아이스로 마셔요.

음.. 커피맛은요..

음... 일단 맑은 느낌이 나요. 

그이야기는 텁텁하지 않다는 말이구요.

그리고 신맛은 적어요.

그리고 아주 진하지 않습니다. 

음.. 쉽게.. 제 취향은 좀 아닌데요.

우리 시둥양은 아이스티를 마셔서 그런가 아무튼.. 따뜻한 라떼로 먹으면 맛있을 맛이라고 하는데요.

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시동: 몸과 위장의 상태가 안 좋아 아이스티를 마셨어요 흑... 단 맛 고소한 맛이 강한 스타일이라 라떼로 만들면 완전 제 스타일일 것 같은... 옹피는 신맛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 다음날 블루보틀도 가봤는데요.. 요즘 미국 커피 트렌드가 맑은 커피인듯..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저는 블루 보틀이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매우 강렬했던 Devocion의 커피도 전 참 좋았습니다. 


센드위치도 파는 군요...!!!!


근처에 가다보면


더 폰 웍스라고 있는데

여기 나무 소재 아이폰 케이스 팝니다.

그리고 스피커나 기타등등 팔기도 하는데

보통가게랑은 좀 다른게 많아서

한번쯤 구격하는거 추천합니다.. 막.. 다채롭지는 않은데 주인장 셀렉션이 독특해서

여기서 그런거 득템하는 것도 좋은 생각인듯 해요. 

(시동: 굉장히 친절친절해요. 점원들이 프렌들리하게 인사하고 이러는 거 적응 아직 안되지만 좋네요.)

더운 날씨에 비주얼 하나는 최고네요.. 토비스 에스테이트...

하지만 난 블루보틀 갈꼬야..;; 미안해요. 토비씨...;;;

(시동: 라떼를 마셔주지 못해 미안해요 토비씨... 속이 많이 아야했어.)

그림자 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