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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간의 북미 여행/뉴욕

그동한 달다 했던 도넛은 다 잊어라..!! 도우 브루클린. D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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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나라에 크리스피 크리미 나왔을때 그 극단의 단맛은 충격 그 자체였죠.

물론 지금도 많이 답니다.  

음.. 여기는 조금더 달은것 같아요.

브루클린에 본점을 둔 작은 도넛 가게로 가봅니다. 


맨하탄에도 분점이 있데요.

하지만 여기가 오리지나루~


음.. 달달해 보입니다. 


우리는 유리때문에 선명하게 보이지 않아요~...


이렇게 만드는 곳이 유리를 통해 보입니다. 


앉아서 먹을 공간은 전혀 없구요.

밖에 나가면 벤치가 많이 있는데요.

바람이 모래에 섞여서 날려서.. 조금 뿌엑;;; 이긴 합니다만.

날씨가 청명하고 모래바람이 불지 않으면 밖에서 먹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우리시둥 아픈 몸을 이끌고 어떻게 찾아왔는데요.. 그쵸?


(시동: 도우가 약간 갈색이에요. 그쵸?)

창밖이 이렇게 좋아요.. 

(시동: 이 동네 왠지 좋았어요...)

쿠키도 굽는지  꺼내는 모습이 보이네요 쿠키도 파는 건가??



박스에 담아서 3개를 샀어요.


히비스커스, 돌체, 솔티드 초콜릿 카라멜 맛.

(시동: 동그랗지 않은 비정형 모양..)

아웅~ 히비스커스.. 달아요.. 맛있지만 우주 달아요..

(시동: 히비스커스는 그래도 약간 상큼?)

돌체... 이역시.. 달아요.. 그리고 맛있죠..;;


웅~  솔티드 초컬릿 카라멜로 달고 맛있음.

총평.. 모두 달고 맛있음..

우리 병원 찾아오는 저혈당 할아버지 할머니 드리면 딱이군!!!

(시동: 저는 히비스커스가 젤로 맛있었어요.)

벤치에서 하늘을 보니 이렇게 멋지군요.

(시동: 이 동네 좋군요...)

한입 드셔 보실래요? 완전 달달함이 흐르고 있음.


피로한 시둥양은 잠시 누워서 휴식. 단 벤치에 비둘기 응가는 후레쉬 하면 피해주세요;;;

(시동: 많이 아픈 상태였지만 달달한 도넛 먹고, 옹피 무릎 베고 하늘을 보니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