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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간의 북미 여행/포틀랜드

Spielman Bagels and Coffee Roasters 흑 요기는 왜 폐업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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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입니다. 이곳은 돌아와서 포스팅하려고 보니 폐업했데요 ㅜㅜ

왜지ㅜㅜ 맛있고 손님도 많았는데....

고민하다가 기록을 남기고 싶어 포스팅 합니다.

성큼성큼 빵이 저를 불러요.

가격도 착해요. 흑..

정감 돋게 칠판에 써놓았어요.

아앗~베이글이당

에브리씽 베이글을 먹기로 해요.

로스팅도 한다니까 커피도 한잔 먹어보기로

크림치즈는 로스티드 베지로 선택

커피를 들고 베이글 기둘리는 중.

커피는 싱거워요. 근데 여기 뿐만 아니라 뉴욕, 시애틀, 포틀랜드 다 커피가 나한테는 연해요!!

샷추가 할까 하다가 한번 먹어보자고 매번 그냥 시켰다가 후회. 

ㅎㅎㅎ 즐거움.

너무 맛있잖아!

뉴욕의 유명한 베이글 집들 뺨을 칠 맛이에요.

뭐 묻힌 것도 모르고 사진 찍는 중 ㅋ


이제는 갈 수 없는 곳인가요. 정녕 이사하는 것이 아니고 폐업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