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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아사히카와

[아사히카와] 웁스~ 헷갈리는 Fujita Kanko Washington Hotel Asahik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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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면 안됩니다. 우리가 예약한 호텔이랑 비슷한 호텔이 많이 있으니까요. 

음 렌트카 여행입니다. 물론 다른분들의 블로그를 참고해서 찾기도 하고 하니까요.

하지만 그게 쉽지는 않습니다. 

이 호텔이 좋아서 소개를 하는 것은 아니에요.

아사히카와 호텔을 예약을 하면 대략 어떻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블로그라고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우리는 이 호텔에 그다지 만족하지는 않았습니다. 

비슷한 이름의 호텔이 여러곳에 있어서 헛걸음을 몇번 하였으니까요.

그래도 나름 장점은 있습니다.

1박 비용이 저렴한 편이라는 것(약 10만원).  세미더블( 싱글보다는 큰데 더블보다는 작은) 룸이었습니다.

전망이 좋지도 않았습니다.  케이블을 이용하면 무료 유선인터넷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케이블은 객실에 있지 않았고 프론트로 가서 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나름 장점인것은 JR 아사히카와 역에서 매우 가깝다는 것입니다. 바로 옆에는 세이부 백화점도 있습니다.

실제 반드시 호텔에 방문하면 전망이 좋은 방을 달라고 해야 좋은 방을 줍니다. 경험상 그렇더라구요 이번에는 그렇지 않아서 창문 열면 바로 옆건물 벽이 보여서 전망은 0점 짜리 방을 받았습니다. 

"나가메노 이이 헤야데 오네가이시마스~" 반드시 적어두시고 프론트에 이야기를 하시고

추가 비용이 든다고 언급하면 거절하여야 합니다.  업그레이드 말고 같은 가격중에서 좋은 방을 달라는 의도를 명확히 전달해야 하니까요.

이 한마디의 차이가 크니까 반드시 써먹도록 하세요. ^^

이 사진은 유카타(일본 전통의상) 입니다, 뭐~ 잠옷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지요? 아무튼 유카타도 있습니다. 

6월 24일은 제 생일입니다. 

삿포로에서 아사히카와로 오면서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바움쿠헨으로 유명한 본점을 지나치다 방문하여 시둥이 구매한 치즈케이크 홀(조각이 아닌) 입니다. 가격은 1050엔( 약 16000원)  맛은.. 실패

녹았거든요. 아이스 포장이 필요하겠지만 음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역시 바움쿠헨이랑 소프트를 주로 드심이. 좋을듯합니다. 

크림치즈 맛이에요. 흔하디 흔한 맛. 

숫자 초도 팔고 있었는데요. 하나에  105엔 정도 됩니다(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죄송. 시둥도 기억이 안난데요)

이 푸딩은 '혼다' 라는 케익집에서 구매한 것입니다.

맛은 이상태로 남겨두고 버렸습니다.  그냥 그렇다는 뜻이지요. 

시둥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맛에 대해서는 냉정한가 봅니다. 

이것도 그냥 그런가봐요. 가격은 모르겠습니다 300엔 가량 했던것으로 기억함.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이렇게 향이 나도록 해두었습니다.

실제 무슨향이 나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세심한 배려이겠지요?

바로옆 건물은 세이부 백화점 백화점은 아마  오전 9시부터 7시까지 하므로 너무 늦게 가지 않도록 합니다.

실제 우리는 늦어서 구경도 못했다는;;;

야간 산책을 하고 나서 편의점에서 구매한 그랜드 기린 맥주(250엔가량)와 모스버거에서 구매한 감자튀김(270엔)

맥주병이 이쁘다고 시동은 한국으로 가져왔습니다. 

태양 빛이 강렬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팩을 했지요. 저는 처음 해봤는데 시동이 해주었는데 나름 좋았습니다. 

면세점에서 구매한 우주 비싼 SK 팩 10개 들이가 약 11만원가량(그런데 이게 시중가보다 5만원정도 싼거라함 후덜덜;; 아무튼 좋았어요)

주차는 안됩니다.

주차가 안되서 대부분의 아사히카와 호텔에서는 주변 주차장과 연계를 하여서 하룻밤새 700-800엔 가량을 지불해야 합니다. 물론 이 가격은 매우 많이 할인 받은 것이긴 합니다..;;;

주차비 결제는 호텔 프론트에 하게 됩니다. 호텔 프론트에 연계 주차장이 어디인지 물어봐야 합니다. 

우리는 JR 아사히카와 역 바로앞 ESTA 건물옆 주차장에 주차 티켓을 받고 주차를 하였으며

그다음날 아침에 호텔 프론트에 800엔(12000원)을 지불하고 1일 무료권을 받았습니다. 

(시동:주차티켓을 먼저 넣고, 무료주차권을 넣으면 바가 올라가는 무인 시스템 주차장이었습니다.)

음 그리고 하루에 여러번 주차 하기는 하지 않았지만 매번 불편할것 같t습니다. 

주차권이랑 1일 무료권이랑 모두 삽입해서 소모해버리는 주차권인지라.. 여러번 사용하기는 추가 비용소요를 감안해야 하니까요.


하지만 이근처 후라노, 비에이를 구경하기 위해서는 렌트카 여행이 가장 수월할것 같습니다. 

기차, 버스, 택시 이용하면 비용이 더들것 같거든요 비용은 둘째치고 찾아야 하는 스트레스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택시조차 잡기 어려운 곳도 있으니까요..

 

(시동: 아사히카와역 바로 앞에 있습니다. 기차로 이동하시는 분은 위치적인 장점 때문에 괜찮을 것 같구요.

그 외에는 저희는 사실 좋은 점을 찾지는 못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