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카와] 쇼유 라멘을 아는고~ ? 이치쿠라 라멘!! 웁스~

아사히카와의 라면은 소유 라멘 (간장 라면) 이랍니다. 

오늘 저녁은 라면이 땡깁니다.  뭐 제가 뭐든 안땡길까요...

(시동: 홋카이도는 라멘이 유명한데요. 삿포로는 미소-된장라멘, 아사히카와는 소유-간장라멘, 하코다테는

시오-소금라멘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아무튼 아사히카와 역주면을 어슬렁 거렸지요.. 시둥과 함께..

일본에서 언제나 맛집을 찾는 방법중에 하나는..

시끌벅적.. 사람이 드글드글.. 많고 줄이.. 긴~ 가게를 찾으면 됩니다.  끄덕 끄덕..

(시동: 마자마자 끄덕 끄덕...)

그렇게 한가로운 아사히카와 주변역을 찾아서

걸었습니다. 

바글바글한 집 발견!!  묻지마 방문;;; 웁스 우리는 아직 배부른데~???!!!

온뉘!!! 북해도? 사뽀로 클래식은 북해도에만 있답니다.

과감히 나마비루 후타쯔(생맥주 두잔이요~) 주문 발사;;

오스스메와~ 난데쓰까? (추천메뉴는 뭔가요?) 

고레데쓰(이거에요)!!! 옷... 쏘데쓰까? 고레니 시마쓰~(그래요? 요거루 할께요!!!)

자아아암~~~~~~~ 깐~!!

얼레 라면에 파만 잔뜩 뿌려 놨네 ㅡ..ㅡ 설마 저런 메뉴가 나오지는 않겠지?;;;

대략의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우리가 들어오고 나서도 사람들은 끊임없이 방문을 해댔지요..

다들 라면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스~... 았뽀로 클래시쿠~ 1잔당 고햐쿠엥~(500엔, 7500원)

(시동: 크핫~이날 운전하느냐고 낮에 나마비루~를 먹지 못해 얼마나 슬펐는지 몰라요.

한 잔의 생맥주가 꿀맛입니다!!)

자고로 나마비루는 함께 마셔야 제맛!!! 감빠이~(건배~)

시식전 촬영은 기본.. 찰칵~!!! 언제나 늘 촛점 안맞는 시둥의 라이카 미니룩스 등장~!

컥.. 사진 그대루넹..  이게 라면인고? 파면이지.. ㅡ..ㅡ 파가 왜이리 많노.;;;

나도 라면일세~.. 파 아래 숨겨진 면 등장.;;

다마고도 있다지비~( 계란도 있소)

맛을 보도록 합세..;;; 우릅~

면을 좀 꺼내니 라멘 같소;;

추가로 주문한 교자... 고햐쿠엥~(500엔, 7500원)

교자의 맛은?

이태원 쟈니~ 덤플링을 아십니까?

그곳의 만두와 비슷

물만두의 한면을 잘 구운듯한 이맛은

구운 부위의 교자는 바삭. 구워지지 않은 부분은 물만두 같은... 그러나 한국에서 맛볼수 있는 맛이므로 추천메뉴까지는 아닙니다.

저는 이날 처음 소유 라멘(간장 라면)을 먹었습니다.

사람이 벅적 벅적한 식당에서의 식사.

소유라면 맛있네요~. 혼또니 오이시까따~(정말로 맛있었습니다)

제 소유라면의 기준이 되어버린 이치쿠라 라멘~ 입니다.

혹여나 다시 방문한다면 이곳은 꼭 와보고 싶군욧!! 츄릅~

(시동: 정말 맛있습니다~. 저는 파 싫어하는데요 여기 올려진 잔파는 파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역시 사람 많은 곳이 진리. 저희가 11시 무렵 나왔는데도 닫을 생각을 안 했으니까

제법 늦게 까지 한다는 거겠죠? 아사히카와의 늦은 밤 출출할 때 야식으로 강추!!)

 

(시동: 아마 저기쯤 됩니다. 쇼와거리에서 한블록 건너편으로 걸어다니다가 발견했거든요. 사람이 바글바글한

빨간 간판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