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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

[마카오] 2019.10.10 마카오 겔럭시 호텔에서 놀기 마카오 여행 3일차 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아이가 둘인 우리는 호텔에서만 누립니다. 멀리 멀리 가는것은 피곤해 질수도 있으니. 멀리 가지 않고 즐겁게 지내는 방법을 고민해 봅니다. 둘째 도준이는 아침 꿀잠을 자고 있습니다. 이제 일어나 이유식을 먹고 후식으로 빵을 먹기 시작합니다. 역시 주스는 생과일 주스지. 도준이는 이유식 먹고 빵 두개 먹고 삶은 달걀도 잘 먹습니다. 무럭무럭 자라는중 Festiva의 프렌치 토스트는 정말 일품이라 합니다. 시둥양이 먹어본 생애 최고의 맛이라 하니 저도 먹어봤습니다. 정말~ 정말~ 맛있네요. 강력추천 예전에 홍콩에서 먹었던 백설 공주 사과네요. 껍질이 조금 두껍긴 한데 달콤하니 맛있습니다. 실은 부페에 사과가 3종류 였는데 작은사과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아응~ 사과 .. 더보기
[마카오] 2019.10.9 성바울 성당 찾아가기 마카오 20 파타카 지폐에 그려져 있는 세계 문화유산이래요 성당 일부가 남겨져 있는데 그것을 보러 갑니다. 반짝 반짝 다이아몬드 분수 우리 시둥양은 맛사지 받고 에너지 충전되었습니다. 도준이는 아빠랑 노느라 피곤해 졌어요. 아이고 피곤해 겔럭시 호텔에서 6번 승차장에서 6번 버스를 타면 스타 호텔로 이동할수 있습니다. 같은 자본으로 만들어진 호텔인가봐요. 무료 버스도 있습니다. 내려서 한참을 걸어가야 하는데. 아이들을 동반하였다면 택시를 타고 가실것을 추천합니다. 다른 호텔들도 반짝 반짝 조명을 잘 꾸며 놓았습니다. 스타 호텔의 화장실 어메니티 록시땅. 대부분 이제품을 쓰나봅니다. 향이 좋습니다. 모양이 특이한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바로 옆에는 이런 아파트가 있습니다. 아파트도 깨끗.. 더보기
[마카오] 2019.10.09 그랜드 겔럭시 객실놀이 첫째와 둘째가 잠이 들어서 시둥양은 맛사지 받으러 갔어요. 그런데 둘째 도준이가 일찍 일어 났네요. 둘다 일어났으면 데리고 나가겠지만 첫째 형님이 잠을 자고 있어서 둘째와 객실에서 놀아야 했습니다. 도준이 혼자 걷지는 못해도 손을 잡아주면 아주 잘 걸어요. 오오.. 혼자 섰습니다. 도준이가 좋아하는 리모콘 이제 걸음마 연습을 해보자고 제게 다가옵니다. 처음 해보는 낙서놀이 도준이 종아리에도 낙서 하구요 팔에도 긋고 아주 재미난가 봅니다. 호텔에 비치 되어 있는 할랄 닭고기 라면입니다. 배고플때는 먹을만 합니다. 하얀 국물이에요. 사리곰탕면과 비슷하나 좀더 깔끔한 맛입니다. 체험삼아 먹을만 합니다. 무료로 먹는다는건 참 좋아요. 맛사지 후기는 시둥양이 올려줄것입니다. 한시간 스케줄이거든요. 요즘 두 아이를.. 더보기
[마카오]세나도 광장, 성바울 성당 시동입니다. 다리를 건너 마카오 구경을 하러 갑니다. 다행히 조금 가까운 다이아몬드 로비에서 6번 버스를 타고 스타호텔로 갑니다. 스타호텔에 내려서는 한 20분 걸어야 한데요 광장까지 밤이라 날씨는 조금 낫습니다. 가다가 보이는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도준이는 자고 있지만 왔었다는 사진을 남겨둡니다 슬슬 걸어가다보면 나오는 성바울 성당 토끼들이 여기도 있네요 즐거운 주안이 이날은 참 많이 걸었습니다. 거의 2만보 걸었네요 아이 둘 데리고 ㅋㅋㅋㅋㅋ 이 뒤로 옹피는 택시를 애용하게 됩니다. 더보기
[마카오] 2019.10.09 쉐라톤 호텔 3층 키즈카번 오전에는 제가 득템을 하였으니 이제 아들이 득템을 할 차례 입니다 쉐라톤 호텔 3층에 키즈 카번이라는 큰 장난감 가게가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가봅니다. 코타이 커넥션을 이용해 가봅니다. 도준이는 아침일정으로 피곤하여 잠에 들었습니다. 주안이는 피곤한데 장난감 가게 간다니 신이 났습니다. 버스안은 매우 쾌적합니다. 다만 각 정류장 마다 10분정도 정차를 하고 이동을 하기에 시간이 매우 매우 매우 매우 지루해집니다. 무료인 장점이 있지만 시간거리가 길어요. 체험은 한두번만. (시동: 게다가 저희가 있는 갤럭시 호텔에서 코타이 커넥션 버스를 타는 오팔 로비까지는 제법 걸어야 합니다. 그치만 옹피가 택시비에 짐 추가가 붙는 다는 둥 툴툴 댔어서 그냥 아기 안고 열심히 걸어가서 공짜 셔틀을 타기로 합니다.) 슬슬.. 더보기
[마카오] 2019.10.09 키즈카번 판매 상품사진 레고가 수집인 제가 필요해서 저장해둡니다. 사진뿐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매우 유용한 정보입니다. 더보기
[마카오] 2019.10.9 타이파 빌리지, 나이키 팩토리 스토어 오늘은 마카오 둘째날입니다. 오늘은 아침에는 그랜드 겔럭시 호텔 뒤편의 타이파 빌리지라는 마을을 구경갈 예정입니다. 조식을 먹은 festiva 식당은 조식부페로 만족스럽습니다. 과일주스가 모두 생과일 주스라서 11개월 도준이가 먹을수 있습니다. 오렌지 주스의 빨대에서 입을 떼지 않는 도준이 엄마는 밤에도 3-4번은 깨서 수유를 하기에 카페인 보충이 절실합니다. 육아인의 리얼리티를 보여주는 시둥양의 표정. (시동: 이날 아침은 Passion에서 커피를 사마셨는데요. 제가 딘앤델루카, Rethink coffee roasters, Passion세군데서 커피를 사먹어 본 결과 맛은 리띵크 커피가 제일 낫지만, 더운 브로드웨이 푸드코트로 나가야 하는 관계로 딘앤델루카가 제일 나은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참고로 .. 더보기
[마카오] 2019.10.8 베네시안 호텔의 골든 피콕 가기 마카오 여행의 일정은 4일입니다. 마카오는 미슐랭 별이 많은 레스토랑이 많이 있습니다. 매일 갈수는 없고 그럴 능력도 없지만 한곳은 가봐야 겠다는 생각으로 아내 시둥양에게 선택권을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여행 첫날 저녁은 미슐랭 1스타의 골든 피콕 이라는 인도음식점에 방문합니다. 물론 지금 제가 작성하는 것에는 식당에서의 사진이 없어서 아내인 시둥양이 아마도 추가 해주리라 믿으나 육아로 바빠서 빨리 해주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아들 둘 키우면 시간내기가 쉽지 않거든요. 아무튼 우리의 숙소 겔럭시 호텔에서 베네시안 호텔까지 방문하는 방법은 걸어 가는 방법과 무료 호텔 버스 코타이 커넥션이라는 버스를 타는 방법과 택시를 타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카오의 호텔은 규모가 어마 어마 하기에 호텔 내에서 돌아다니는 것도.. 더보기
[마카오] 2019.10.7 인천->마카오 그랜드 갤럭시 호텔 얼마만에 글을 올리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그간 도준이는 훌쩍 자랐고 주안이도 아주 많이 자랐지요. 아이를 데리고 마카오 여행은 좋은점이 제법 있습니다. 저렴한 비행기표를 구해서 가보게 되는데 제주항공인데 밤 10시 넘어서 출발입니다.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건 쉽지 않네요. 그나마 비행시간이 3시간 30분정도라 다행입니다. 비좁은 공간에서 친하게 지내야 하는 두 아들.. 실은 붙어 있으면 주안이가 좋아하지 않아서 서로 울리고 그럽니다. 일단 먹을 것으로 달래봅니다. 너무 빨리 먹어주는 주안이. 도준이 꺼도 더 먹으려고 속력을 냅니다. 슝~ 벌써 도착입니다. 마카오 공항에서 택시와 사람들이 둘다 줄을 서 있습니다. (시동: 줄이 매우 길지만 택시도 많이 대기하고 있어서 빨리 줄어듭니다.) 비용은 많이 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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