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서울

<서울> 부부 기념일, 고민끝~ 파크 하얏트 서울 또 시동입니다. 아~포스팅 할려고 사진을 올리다 보니 또 가고싶네요. 처음 파크하얏트에 갔던 때는 사귄지 10주년 기념일 이었던 것 같은데요. 그 다음에 결혼 기념일에도 가고, 특별한 일을 만들어서도 가고 1년에 한번 정도는 꼭 갔던 것 같아요. 그만큼 무언가가 있는 호텔입니다. (화장실이 아주 멋져요. 동양에서 가장 멋진 화장실을 가진 호텔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물론 몇년전이긴 하지만 언제나 이곳의 화장실은 참 좋습니다. 사진을 찾는데로 아마 우리 시동이 올릴것 같긴합니다. 기념일에 호텔을 찾는것은 참 좋은것 같습니다 분위기 완전 좋구요. 다음날 아침 조식까지 포함이 되어 있는 패키지 상품을 주로 이용을 하면 아침도 분위기 있게 즐길수가 있습니다. 물론 이곳의 코너스톤의 조식은 즐거운 아침식사일수.. 더보기
[서울] 불변의 빙수 맛집!, C4, 동부이촌동 씨포~(폐업) 이전 사진을 정리하다가 요즘 공사중인 동부이촌동 C4 에서 찍은 빙수 사진을 찾았습니다 녹차 빙수이지요. 원래 이곳은 밀크티 빙수로 유명합니다. 그에 못지 않게 녹차 빙수도 맛이 있어요. 대개 시동과의 데이트 코스는 이렇습니다. 근처 미타니야 에서 식사를 하고 나서 이곳에서 디저트로 빙수를 먹습니다. 가격은 11000원정도 됩니다. 맛은.. 놀라운 맛이지요. 제빙기가 좋아서 그런지 이곳의 얼음은 남다릅니다. 살살 녹아요. 입자가 균일하고 가늘어서 입에 들어가자마자 살살 녹습니다. 팥은 만든것이어서 결코 달지 않습니다. 연유의 양도 아주 적절한 양이 들어있어서 절대로 지나치게 단맛이 나지 않습니다. 위에 올려진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구요. 하겐다즈라 그런가 좀 맛은 달아요. 그래서 이보다 약간더.. 더보기
[서울] 진정한 야끼도리(꼬치구이) 전문점 , 문타로, 이태원점 갑자기 꼬치구이가 먹고 싶어서 찾은 집입니다. 우리 시둥 언젠가 블로그에서 봤다는 집을 찾았습니다. 제일기획 근처에 있는 문타로 라는 이자카야(일식술집)을 찾았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지는 않았지만. 자리는 만석이었습니다. 언제나 갈때마다 만석이에요. 이곳의 야끼도리는 언제나 참숯으로 구운 향이 납니다. 5가지 야끼도리세트(3만원) , 시샤모 구이랑, 생맥주 두잔을 시켰습니다. 역시 아사히 생맥주인것 같구요. 맥주맛 나쁘지 않습니다. 시원 고소 하구요. 주문한 야끼도리 역시 정말 맛있습니다. 구이 요리를 할줄 아는 곳이에요. 닭날개 구이, 돼지고기+파 꼬지 구이, 팽이버섯 베이컨 말이,닭똥집, 하나는 기억이 안나네요.. 추천 5종을 시킬수 있고, 골라서 5종을 시킬 수 있어요. 저희는 보통 추천 5종을 .. 더보기
[서울] 이태원 IP boutique hotel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부띠크 호텔을 따로 이태원에 만든 호텔이라기에.. 이태원 근처에 마땅한 호텔이 없어 한번 묶기로 하였습니다. (시동: 옹피군복무 때문에 파주에 살고 있을 때였는데요. 저는 항상 이곳이 궁금했기 때문에 휴가차 예약을 했습니다. 로비는 정말 특이하고 이쁘구요. 요즘도 이태원 지나가면 1층 레스토랑이 항상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위치는 제일 기획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1박 숙박비는 20만원 가량 했던것으로 기억을 합니다만.. 내부 인테리어는 나름 깔끔하게 하려고 한 노력은 보입니다만. 그냥 깔끔한 모텔느낌입니다. 창도 작구요.. 왠지 조잡한 느낌이 들거든요. 딱 맘에 드는게 있다면 화장실 세면대와 샤워기정도? 로비에는 이렇게 기다리는 의자대신 그네가 있습니다. 음.. 호텔이.. 더보기
[서울] The terrace,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테라스 조식 광복절 아침. 호텔에서 9시 15분에 일어난 시둥과 나는 조식권을 써야한다는 일념하나루.. 호텔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더 테라스, 흠.. 이전에 한번 부페를 먹은적이 있는데요. 그닥 맛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만.. 그래도 난이도가 낮은 조식이니까... 혹여나 괜찮을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에 찾았습니다. 줄이 너무 길었던 관계로.. 다른층으로 인도를 받았는데요. 세미나 실로 쓰여지는 남산 3번 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제가 가장 먼저 뜬 한 접시 입니다. 오믈렛은 누구나 만들법한 수준의 맛입니다. 베이컨은 잘 구워져 있구요.. 맛은 당연히 짭니다.. 그아래 칠면조 다리훈제햄인데.. 이건.. 좀 먹을만 합니다. 니끼니끼 하긴 합니다. 가장 왼쪽에 구워진 버섯이구요. 그냥 평범합니다. 왼쪽 위에 소시지.. 더보기
[서울] 룸서비스시켜보다. 아이스크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방에서 티비를 보다가 입이 심심해졌습니다. 갑자기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무작정 전화를 들고 아이스크림을 달라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바닐라, 딸기, 초코가 있데요.. 그냥 셋다 달라고 했습니다. 음 시간잠깐 지나니 다시 방으로 전화가 옵니다. 다른맛두 있다는겁니다. 망고, 카라멜, 그린티, 라즈베리 맛? 흠.. 그래서 망고, 카라멜, 그린티 맛으로 달라고 하였지요. 시간 살짝 지나니 바루 가져다 줍니다. 참고로 각 맛 1스쿱당. 5천원이라고 합니다. 음.. 생각보다 가격이 나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 요로코롬 세워두고 위즈 라는 미드를 보면서 아이스 크림을 먹었습니다. 초컬릿이 듬뿍 들어있는 웨하스 과자를 몇개 꼽아서 주었더군요.. 데코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좋지도 않습니다. 대개 다.. 더보기
[서울] 이태원 피자 맛집?! Crow's nest, 크로우 네스트 흠.. 호텔에 가기전 교보문고에 들렀습니다..책을 사려구요.. 우리 시둥 책이 보고 싶었나봅니다. 수영장에서 읽을거라고 하네요.. 저도 교보문고 좋아합니다.. 실은 핫트렉스(음반점) 을 더 좋아하지요. 들을만한 곳이 있나 찾아 보기 위해서 들렀습니다. 오잉~ 눈에 띄는 책이 있어서 한권 샀습니다. '서울 단골가게' 제목은 이랬습니다. 요즘 블로깅 하는데.. 대체로 맛집 소개가 많은 책이더라구요.. 사진과 함께 나와 있는데 사진을 잘찍어두어서 그런가.. 책을 펼쳐보니 모두 블로그 내용같았습니다. 그래서 한권 샀지요.. 제가 못찾은 맛집이 있나 확인하기 위해서.. 책에 나오는 몇곳은 알고 있고 즐겨 다니던 곳이고.. 그렇지 않은 곳도 많이 나와있었습니다. 책 가격은 18800원. 그 책을 보고 찾았습니다. .. 더보기
[서울] 스테이크를 아는 식당, Butcher's cut, 이태원점 우리 시둥 하얏트에서 물놀이를 하고 나니 스테이크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호텔과 가까운 이태원에 있는 부쳐스 컷이라는 곳을 예약을 했습니다. 이곳은 갈비가 유명한곳인 압구정 삼원갈비에서 낸 스테이크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음.. 한식 고기 전문점이 양식 고기 전문점이라.. 나름 괜찮을것 같기도 합니다. 음 스테이크 나름 맛있게 합니다. 몇번 가본적 있구요.. 처음 갔을때는 제가 가장 맛있는 스테이크 집이라 생각하는 파리의 쉐~ 자누(자누네집) 을 생각 나게 할 정도였습니다. 아직도 제가 생각하는 스테이크 최고집은 쉐 자누 이구요. 두번째가 브루클린에 있는 피터루거 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맛있다 느껴지는 곳은 이곳 부쳐스 컷이구요. 당일 예약은 힘들어요.. 물론 무작정 가도 자리가 안날꺼라고 알려줍니다.. 더보기
[서울] 그랜드 하얏트 써머 어웨이크 패키지 우리 시둥 수영장 가고 싶다고 3주전부터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서 예약한 그랜드 하얏트 써머 어퀘이크 패키지를 예약하였습니다. 우리 시둥이요;; 이유인 즉슨 현대 레드카드 신청할때 받은 15만원짜리 쿠폰이 있습니다. 그게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사용이 가능한 것을 알았습니다. 예상 비용은 약 40만원 가량 드는 것 같아요.물론 여기에 세금이 또 붙기는 합니다..;;; 그랜드 하얏트 호텔은 실외, 실내 수영장이 있습니다. 이 수영장 입장권이랑, 1층 식당 테라스 조식권이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쿠폰을 사용하고 나면 괜찮을것이라는 판단에서 이지요.. 아무튼 요즘 날씨도 비가 왔다 갔다 합니다. 그래도 수영장 한번 가보려구 우리 시둥 수영복까지 챙겨서 찾아가게 됩니다. 늘 하얏트 호텔가면 삼성동 파크 하.. 더보기
[서울] 옹동푸 스시공부하다!! 초밥(쓰시)의 성지, 소공동 조선호텔, Sushi cho, 쓰시 조 우리 시둥 그랜드 하야트 호텔에서 잤다궁 늦게까지 모던패밀리 라는 미드를 보고 늦게 자서 늦게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조식권을 못쓸뻔 했는데요.. 입맛이 별로 없었는지 아침도 마니 안먹고.. 점심에.. 평소에는 잘 먹지두 않는 초밥이 먹고 싶다네요 ㅡ..ㅡ;; 그래서 찾은 조선호텔 쓰시~ 조 를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무튼 맛집이래요 ㅡ..ㅡa 뭐 아무생각 없이 따라갔습니다. 조선호텔을 방문하고... 예전에 갔던 아리아를 지나치고, 20층 꼭대기로 갔습니다.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 입니다. 우주 우주 비쌀것 같은 느낌.. 조용하고 깔끔하고 그래요. 어쨌거나 들어갔습니다. 멋두 모르고.. 카운터 자리 예약 했는데요.. 알고보니 카운터 자리가 좋은 자리라고 합니다. 테이블자리는 별로래요.. 그 이유는 나중에 .. 더보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