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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패션] 시둥의 영원한 뉴욕 방앗간 Opening ceremony, 오프닝 세레머니 으흠~ 언제나 그랬지만 시둥과 나의 공통 여행목적은 쇼핑구~ 으흐흐 바니스 백화점, 애플스토어, 엠엔엠 월드,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을 거쳐 이날은 소호 쇼핑의 날이었습니다. 날씨 나름 좋았구요. 우리 시둥 신났습니다. 그 가고 싶던 편집샾( 남성분들을 위해 설명 남깁니다: 편집샵은 특정 브랜드만을 들이는게 아니라 요. 편집샵 대장이 취향대로 땡기는 대로 아이템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 곳 대장님이 우리 시둥과 취향이 매우 유 사한가 봅니다;; 아무튼 전 기쁜 마음으로 따라가는데요.. 그 이유는 한국에서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될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지요.. 흐흐.. 그간 여행으로 얻은 경험적 비결입니다.) 정말로 한국보다 저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지간히 어울리면 칭찬하면서 구매를 독려해도 .. 더보기
[뉴욕] 내가 선택한 최고의 브런치 레스토랑 NORMA, 노르마 뉴욕 최고의 브런치 레스토랑이라 자부하는 곳이라 하는데... 정말로 그랬다. 가격두 오지게 비싸요. 그런데 또 가고싶어지는 그런 곳입니다. 인테리어 좋습니다. 바로 위에 '르 파커 메르디앙' 이라는 호텔이 있습니다 테이블이 제법 많아서 오래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인테리어 깔끔하고 좋아요. 사진 찍지는 않았지만.. 처음 방문하면 그날의 음료를 작은 위스키 잔에 맛을 볼수 있도록 줍니다. 제가 주문한 에그베네딕트 입니다. 제가 먹어본 에그베네딕트중에 가장 맛있는 에그베네딕트였습니다. 잉글리시 머핀은 부드럽고 적당히 잘 구워져서 나왔구요. 위에 얹어진 계란도 아주 적절히 익혀져 있구요.. 그리고 여기에는 아스파라거스를 구워서 올려 놓았는데 식감이 괜찮습니다. 그리고 동글동글 한것은 감자인데요. 요 감자 정말로.. 더보기
[뉴욕] 허드슨 강가 걸어보셨나요? 나름 괜찮아요; 시둥과 함께 그리니치 빌리지를 걸으면서 돌아다니다가... 허드슨 강가로 갔습니다. 우리 시둥 첼시 마켓 가기전에 강가를 거닐고 싶었나 봅니다. 날씨는 오지게 더웠습니다. 바람 자체도 더운 바람이더라구요. 강가라면 좀 시원해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흐미 더워;;; 어때요? 하늘이 죽입니다. 푸르디 푸른 하늘이에요. 사진에는 예쁘게 나오긴 합니다. 주변에 달리기나 싸이클을 하는 사람도 보이기는 해요. 아시나요? 바람이 불기는 하는데 바람이 따뜻합니다. 날씨는 더운데 바람이 따뜻합니다 ㅡ..ㅡ;; 센트럴 파크를 비롯한 모든 공원에서 보이는 모습인데요.. 얘들은 공원이 방바닥인줄 압니다. 훌러덩 벗는것는 기본이구요. 자리도 안깔고 맨살이 닿도록 눕습니다. 이해하기 쪼끔 힘들긴 합니다. 정말 신기했던건.. 더보기
[뉴욕] Priority card 이용해보자! JFK Airport, VIP lounge 체험기~ 여행에 관심이 많은 시둥과 나는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혜택을 보려고 노력을 하는데..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겠지요?... 저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률이 가장 높은 1500원당 2마일 적립되는 연회비 30만원짜리 하나은행과 연결된 다이아몬드 카드(마스터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둥은 여러 카드를 이용하는데요. 주로 사용하는 것은 시티카드 프리미어 마일 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 마일을 적립하면 아시아나 마일이나 대한항공 마일로 전환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1500원당 1마일 적립일 것입니다.(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대개 10만원 이상의 연회비를 내는 카드는 프라이어리티 카드(Priority card)를 만들어 줍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이번에 챙겨갔는데요. 돌아올때 공항에서 VIP l.. 더보기
[뉴욕] 옥수수 요리의 진수, cafe habana 카페 하바나 옥수수 하면 생각나는 것은... 지난 삿뽀로 여행때 돌아오는 길에 공항근처에서 사먹었던 찐 옥수수. 그때 그 옥수수의 식감은 수박과 같았고, 달콤했다. 어떻게 옥수수의 식감이 수박같을 수가 있지? 우리나라의 옥수수는 낱알들이 따로 따로 노는데 말이다. 오잉 기대도 안했는데 뉴욕에도 옥수수 맛집이 있을 줄이야. 쿠바음식점이다. cafe habana, 정말 외관은 허접한데.. 메인요리도 아닌데 에피타이저인 옥수수 요리가 끝내줍니다. 옥수수가운데에 나무로 꼬치처럼 꽂은다음, 옥수수을 균일하게 잘 구운다음 그위에 파마산 치즈가루를 듬뿍 뿌린다음, 맵지 않은 고추가루를 뿌려주는데.. 시동과 나는 얼마나 맛있던지.. 한번 더 방문해서 그 옥수수를 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가게에서 먹을때 주문하는 가게와. 포장해서.. 더보기
[뉴욕&애플] 나의 방앗간, 5번가 Apple store , 애플스토어 나홀로 집에 나오는 그 유명한 프라자 호텔, 언젠가 시동과 함께 뉴욕에 가면 프라자 호텔에 묵자고 이야기 했었는데.. 우리시동,, 에이스 호텔로 잡아버렸다. 그 프라자 호텔 맞은편에 애플 샵이 있다. 으흐흐..;;; 시둥은 언제나 애플샵에 가기를 꺼려한다. 그 이유는 내가 너무 몰입해서 구경하는 것입니다. 놀라운 점은... 편의점도 아니고 이 애플샵, 24시간 운영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갈때마다 언제나 줄이 길게 늘어서 있고.. 모든 아이팟, 맥북, 아이패드의 안내서는 모두 아이패드로 되어있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는 세금이 붙는다 하더라도 애플 제품 대부분은 우리나라 보다 10만원정도 저렴합니다. 나는 아이패드2와, 아이폰4 베터리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여기에는 뱅앤 올룹슨 제품도 있었는데, 아이팟, .. 더보기
[뉴욕] 시둥이 만족한 뉴욕 최고의 호텔 ACE hotel, 에이스 호텔 휴우.. 블로깅을 하기전 시동의 조언 없이 만들라니 생각 보다 힘드네요.. 준비도 시둥이 하고,, 저는 그냥 따라가기만 했으니까요. 시둥의 정보없이 블로깅을 하려니 소개를 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다시 구글링 하고 블로깅 해서 매꾸어야 하니까요;; 점점 하나 하나 소개를 할때마다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됩니다. 이번에 소개 할 곳은 호텔입니다 에이스 호텔이지요. 요즘 뜨는 호텔이래요.. 왜 그런가 싶었는데.. 가보니 그럴만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의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겠는데.. 1층에는 뉴욕에서 유명한 커피집이 있다는 겁니다. 우리 시둥이 영혼을 달래는데는 엘리베이터만 타면 충분하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 호텔로비의 카페, 바는 매일 밤이 되면 제법 많은 사람들이 모입니다. 맨날 파티를 하는 것 같은.. 더보기
[뉴욕] 허니문 파리의 아침식사를 떠올리게 하는 유기농카페, Le Pain Quoditien 르 팡 쿼티디앙 뉴욕의 일주일간의 여행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즈음.. 시동과 저는 점심 식사를 위해서 찾은 카페... 시둥의 말로는 유기농 카페로 유명하다 한다. 인테리어 상당히 멋지고,, 가게 자체가 천장이 높고 크다. 테이블은 모두 나무로 되어있었고.. 그냥 인테리어 괜찮은 카페구나 생각을 했었는데.. 두가지를 보고 놀랬다. 한가지는 메뉴.. 다른 사람들이 시키는 메뉴는 굉장히 맛있게 데코 되어서 나왔고.. 또 하나는 우리가 주문한 bread basket(정확하지는 않으나 이 비슷한 메뉴이름이었음).. 시둥이 먹고 싶어한 스프를 주문했고, 음료로는 시둥은 언제나 커피, 나는 오렌지 주스를 주문했다. 감동이당. 빵이 정말 푸짐하게 나왔다. 빵은 건포도와 견과류가 꽉채워져 있는 빵은 쫄깃하고, 살짝 질기지만 씹을수록 고소.. 더보기
[뉴욕] 식료품 가게 모인 첼시 마켓.. 그리고 영혼의 휴식처. 커피집 9th street coffee 우리 시둥은 영혼을 달래려면 맛있는 커피를 마셔야 합니다. 음식과 요리에 항상 관심이 많은 둘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그래서 찾은 곳은 첼시 마켓. 이곳은 비스킷 공장(그유명한 오레오? 만드는 회사?) 이었다고 합니다. 그리니치 빌리지에서부터.. 허드슨 강 주변을 걷고 찾아 간 곳이 었는데요 예전에 공장인 건물을 이용해서 만든 시장이라 합니다. 식재료나, 식기, 와인등을 판매하고 제과점도 여러곳 있습니다. 전반적인 소개는 다른블로그에도 충분히 있으니까.. 제관심분야 위주로 파고들어 설명하고 파고드는 소개를 하는 것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솔직히 위치부터.. 지나쳤던 가게들이 무슨가게들이었는지 뉴욕에 갔던 다른사람들의 블로그를 보았는데요. 대체로 비슷합니다. 여러개를 봐도 그닥 기억이 나.. 더보기
[뉴욕] America's 1st pizza? Grimaldi's pizzaria 그리말디 피자 식당에 가면 미국사람들중 30% 정도는 피자를 시켜먹는 것 같았습니다. 그만큼 피자가 주된 음식이라는 이야기 인데요... 그래서 미국 피자 맛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찾은 그리말디 피자, 우리 시둥의 말에 따르자면 이곳이 미국 최고 맛있는 피자집 세군데 중에 한군데라고 하더군요. 늦은밤에 혹시나 열었을까.. 하는 마음으로 두번이나 찾았었는데 모두 닫혀있어서 가지못하고 점심시간까지 잠을 잔날 브런치를 생략하고 방문했습니다. Grimaldi's pizzaria 656 Avenue of the Americas, New York, NY 10010 (212) 359-5523 () 피자는 엄청나게 컸습니다. 블로그로 미리 공부한 우리는 화이트 피자를 주문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화이트 피자가 아닌 피자가 나왔어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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