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홈메이드 옹판야끼~모듬 버섯구이를 집에서 코스로.
안녕하세요 시동입니다. 어제 저녁은 데판야끼 코스 요리로 먹었습니다. ㅋㅋ 집에서요. 먼저 장을 봤어요. 마감세일 할 때쯤 롯데백화점 지하에서요. 버섯 네가지(백만송이, 새송이, 느타리,팽이버섯), 파프리카 한봉지, 한우 약간, 스위티자몽 한봉지를 샀습니다. 옹피가 필이 오는데로 삽니다. 요리는 제 영역이 아니라서요... 손질해서 프린세스 쿠커에 올린 1차 코스 버섯, 양파, 파프리카입니다. 옹피가 말하길 버섯과 양파에서 물이 나오므로 처음에는 기름을 두르지 않고 굽는다고 합니다. 충분히 수분이 날아가면 타는 걸 막기 위해 올리브유를 두르구요. 소금 간만 간단히 합니다. 그리고 계속 뒤적뒤적 구워줍니다. 우오오오..굉장히 맛있어요. 새송이의 쫄깃함, 팽이의 뽀득함, 양파의 아삭함이 매우매우 잘 어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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