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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산] 부산 조선호텔 Veccia nuevo?, 베끼아 누보 드디어 바야흐로 부산 조선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부산 광안리에서는 불꽃 놀이를 한다하여, 창원에서 부산까지 두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차가 오지게 막히더군요. 배가 엄청나게 고팠습니다. 그래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를 가기로 하였지요. 그전에 호텔 로비에 있는 베끼아 누보를 가서 케익 한조각씩 먹기로 하였지요. 베끼아 누보, 신세계 강남점, 본점에도 있고, 압구정 도산공원, 서래마을에도 있습니다 초콜릿 타르트와, 에끌레르, 브런치 요리가 강한 곳이지요. 조선호텔과 같은 계열의 빵집이라 너무나도 반가웠습니다. 어떠한 케익도 맛있을것이라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멀리 해변을 걸어가야 했기에.. 베끼아 누보에서 저는 초코케익 한조각, 시둥은 치즈케이크를 한조각 샀습니다. 가게 앞에는 와인을 팔고 있었습니다. .. 더보기
[서울] 서래마을 작은 디자인 문구점, Cosmo gallery, 코스모 겔러리 이번 주말의 맛집 사진은 제 아이폰이 에러가 나면서 사진을 모두 분실해서 포스팅이 없습니다. 서래마을 베키아 누보와, 광화문에 있는 베니니를 방문했었는데요.. 다음 방문에 사진을 찍어야 겠습니다. 서래마을 베키아 누보를 방문하고 작은 문구점이 있었습니다. 구경차.. 들렀는데요. 귀여운 문구들이 몇개 있어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가장 왼쪽의 대추 모양은 연필심을 깎는 기구(13000원) 입니다. 가운데 두개의 연필(18000원)은 사진에 보이듯 아주 굵은 연필심 또는 색연필을 넣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요즘 미드를 보는김에 토익 시험을 가끔 보려 하는데요. 연필이 필요하다기에 충동구매 해버렸습니다. 문구점이 언제 사라질지 몰라 심(13000원)도 한통씩 사두었지요 이것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액자처럼 세워둘수 .. 더보기
[서울] 파리의 파리바게트, PAUL, 여의도 메리어트호텔(폐업) 신혼여행지에서 즐겨 찾았던 빵집이 있습니다 PAUL, 프랑스에서는 우리나라 파리바게트 같은 빵집 체인입니다. 흔하디 흔한데. 아침이 되면 간단한 아침식사로 계란요리등이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분점이 생겼습니다. 약 1년여 전쯤에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1층에 생겼다고 소식을 듣고 브런치를 먹으러 찾았습니다. 예약은 안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오믈렛 브런치 세트와, 크렙(crepe) 브런치 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음료는 세트에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시둥은 아메리카노, 저는 콜라를 주문하였습니다. 왼쪽의 작은 항아리에는 버터가 가득 들어 있습니다. 검은깨 바게뜨, 슈게트(슈인데 크림이 들어있지 않은 슈)를 내어줍니다. 머쉬룸 숩(버섯수프) , 처음 내왔을때는 커피인줄 알았습니다. 거품이 있길래요. 버.. 더보기
[서울] 옛 추억의 연탄화로 양념갈비구이~ 우성갈비, 약수시장 스페인클럽에서 플란차와 까수엘라를 먹었으나 아직도 고픈 배를 이끌고 찾은 곳은.. 연탄화로 양념갈비를 먹으러 우성갈비를 찾았습니다. 비가 왔다가 말았다 꾸리 꾸리한 날씨를 헤치고 방문하였지요. 비오는날 신는 신발입니다. 비 완벽 대비 신발을 신고 (시동: 옹피는 크룩스, 저는 헌터 레인부츠 입니다. 집 앞에 가면서 완전 무장이죠? ㅋ) 약수 시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웅성 웅성~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식당을 찾았지요. 가게 내부에도 테이블이 있었으나 단 한명도 가게 안에는 식사를 하는사람들은 없었습니다. 화로 가운데에는 연탄이 은근한 화력을 자랑하고 있었구요. 자욱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지요. 눈에 닿으면 따가운데도 꿋꿋히 소주와 양념갈비를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 자리에 앉자마자 알아서 '.. 더보기
[서울] 지글지글~ 까수엘라가 맛있는 레스토랑, Spain club, 스페인클럽 늦은 밤.. 카페눈을 들러 배가 고파 방문한 집, 스페인 레스토랑, 스페인클럽. 스페인 레스토랑은 처음방문인지라.. 점원에게 추천을 받아 주문했습니다. 분위기는 제법 좋아 보였습니다. 우리가 주문한것은 이베리코 돼지(천연도토리만 먹여 키운 돼지) 구이, 플란차(구이요리라는 뜻이라함) 매콤한 맛의 새우 냄비를 주문하였습니다. 마실것으로는 레드와인 글라스 한잔을 주문하였지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매콤한 맛의 새우 냄비 가격은 14000원, 지글지글 튀겨지는 마늘 기름에 튀겨지는 신선한 새우가.. 맛있는 소리를 냅니다. 정말로 신선한 새우의 맛이 쫄깃, 바삭, 고소한 맛을 냅니다. 배가 많이 고팠었는데 양이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마늘 기름은 함께 나온 바게뜨로 찍어먹었습니다. 바게뜨도 밍숭밍숭하니 맛있.. 더보기
[서울] 음악과 커피가 마음에 드는 카페, Noon, Cafe, 이태원 맛있는 커피와 음악 취향이 비슷한 주인이 운영하는 카페가 있습니다. 이태원에 있기 전에는 .. 삼청동에서 카페에서 만난분과의 시둥과의 인연으로 알게된 카페가 있습니다. (시동: 삼청동 정독도서관 옆에 오가닉카페라고 있었는데요. 그 곳을 맡아하시고 계셨던 언니에요) 인테리어는 '카모메 식당'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지요. 오랜만에 그 카페를 찾았습니다. 도쿄여행에서 구매한 시디 한장 (Cafe disney: 디즈니 만화 음악을 프랑스어로 불러 카페 분위기를 연출하는 엘범)을 구워 갔습니다. 제일기획 맞은편 산동네 내려가는 듯한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이런 분위기를 연출하는 카페를 볼 수 있습니다. 화분이 아닌 야생으로 자란 오동나무가 운치 있게 자라고 있는 카페입니다. 낮보다는 밤에 분위기가 더욱 멋집니다... 더보기
[서울] 이제는 맥도날드 처럼 익숙한 버거점 크라제버거, 코엑스점 예전 파주살았을때 처럼 크라제 버거가 먹고 싶다는 시둥의 이야기를 듣고 영화를 보고 크라제 버거를 찾았습니다. 메뉴판에는 생맥주 메뉴가 있으나 이곳은 병맥주뿐이라고 합니다. 흠.. 병맥주는 맛이 덜한데요. 그래도 시둥 맥주가 먹고싶어 하이네켄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시저셀러드, 마티즈버거, 레귤러 프라이즈를 주문했습니다. 레귤러 프라이 입니다. 먹을만합니다. 맨처음 먹었을때는 감동했었지요. 이제는 너무나 맛집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마티즈 버거입니다. 음.. 이 버거가 맛있는 이유는 바베큐 소스에 볶은 양파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마티즈를 먹고 따라서 만든 센드위치에 적당한 치즈와 양상추 토마토, 계란후라이, 구운베이컨 등등을 적당히 넣고 비비큐 소스에 볶은 양파를 넣어주면 평균이상의 맛이 나옵.. 더보기
[서울] 깡패와 킬러 이야기, 푸른소금, 메가박스 코엑스점 우리 은행에 통장을 만들고 인터넷 뱅킹 가입이벤트로 푸른소금 영화예매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러 가기로 하였지요. 그래서 찾은 곳은 가장 맛있는 팝콘이 있는 메가 박스 코엑스점을 찾았습니다. 원래는 보지 않으려 했는데 재미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보기로 하였습니다. 음.. 영화 대사중에서는요 . 사랑의 종류에는 빨간색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노랑색도 있고 파랑색도 있고 다른색도 있는것이라고.. 전반적으로 슬픈이야기의 영화인것 같은.. 그런전반적인 분위기에 간헐적으로 웃긴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엔딩은 누구나 원하는 해피엔딩이지요. 전반적으로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송강호 아자씨 역시나 연기를 잘하십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배경음악이 좋습니다. 분위기가 있어요..돈을 주고 봐도 만족했을.. 더보기
[서울] 아포가또는 어떨꼬? 폴바셋 ~ 을지로점 어지간한 카페는 잘 못갑니다. 커피맛을 이만큼 내는 곳이 많지 않아서 그렇지만요. 영화예매를 하기 위해 찾은 카페 폴바셋 을지로점을 찾았습니다. 우리 시둥 생카라멜 머핀과, 아포가또, 아이스 카페라떼, 아이스 쇼콜라를 주문했습니다. 아포가또 입니다. 아이스크림 위에 에스프레소를 얹어 올린 아포가또. 확실히 진한 에스프레소 맛으로 쓴맛이 강하게 납니다. 음.. 창원 한글 커피빈 젤라또를 가장 좋아합니다. 음.. 나름 아포가또 좋아 합니다만. 너무 쓴맛 위주의 젤라또는 처음이라 그런지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적절한 균형이 좋은것 같습니다. 아포가또는 한잔에 부어 나오는 것보다는 에스프레소와 아이스크림을 따로 담아 주는것이 먹는 사람 취향을 반영해서 맛있게 먹을수 있는데 그렇게 나오지 않아 아쉬운감이.. 더보기
[서울] 명동 정녕 맛집이 없는뇨? ~돼지갈비 정식 왕비집 명동에서 밥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딱히 생각이 나지 않아.. 윙버스 검색을 하였지요 칼칼한 된장찌개가 있다는 곳이라는 후기가 적혀 있어 돼지갈비정식을 먹으러 왕비집으로 향했습니다. 명동 에이비씨 마트 근처에 있습니다 우리가 찾은 곳은 2호점입니다. 들어서니 일본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역시나 먹어보니 외국인에게는 통할것 같은 맛입니다. 우리가 주문한것은 돼지고기 정식입니다. 12000원인데 점심시간 (11시 30분~5시) 는 10000원에 먹을수 있습니다. 비교적 깔끔하게 나옵니다. 숫가락도 저렴한 스테인리스가 아니라 놋쇠 느낌이나는 숫가락입니다. 메인인 돼지고기 갈비입니다. 질감이 퍽퍽한 감이 있습니다. 마늘을 함께 조리한것은 좋은 생각이란 생각이 듭니다. 기름부위가 없어 퍽퍽하다는 느낌이 들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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