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쿄] 이름 모를 멋진 다이닝 카페 & 바 에서 맥주한잔, 시부야 스기야 에서 규동을 먹고 나와 시원한 맥주한잔을 하기 위해 지난번 방문에서 시동이 그토록 가고 싶어 했던 이름 모를 카페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지나갈때 마다 분위기 좋다를 연달아 외치던 이곳. ㅡ..ㅡ 그러나 상호는 모른다는.... 점원이 뭐라 뭐라 하는데 .. 니혼고 와까리마셍~(일본어 몰라요~) 했더니 드링쿠 온니(마실것만 되는데 괜찮냐길래) 오케이 했습니다. 할로윈 분위기를 한껏 뽐내고 있었습니다. 10월말이 할로윈 데이라고 하던데요.;; 일본은 할로윈데이를 크게 챙기는것 같았습니다. 주렁주렁 호박전등... 기린 나마비루(생맥주, 1잔 600엔) 두잔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맥주 나왔습니다. 안주 없어요. 정말루 드링쿠 온니 ㅡ..ㅡ;; 순한 첫 맛과, 깔끔한 끝맛이 좋았습니다. 삿뽀로에서 마신 맥.. 더보기 [도쿄] 야밤의 규동~ Sukiya, 스기야, 시부야 원래 늦은밤 요시노야에서 규동을 먹으려 했습니다. 원래 규동이란 소고기 덮밥입니다. 소고기를 얇게 불고기 처럼 익혀 덮밥으로 먹는 것이지요. 대개 24시간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김밥 천국처럼 서민들을 위한 음식이기도 합니다. 유명한 곳은 요시노야, 스기야 정도입니다. 츠타야에서 나와 규동이나 야끼도리(꼬치구이)를 먹으러 거리로 나왔습니다 일본과 우리나라 식당 고르는 요령은 일단 사람이 많으면 됩니다. 잘은 모르는 식당인데 사람이 제법있는 식당입니다. 자세히 히라가나를 읽었지요. 스기야. 옹.. 요기 함 가보자 싶었습니다. 원래 하도 규동만 먹기 때문에 오오모리(곱빼기), 나미모리(우주왕곱빼기) 한마디로 주문하기도 한다고 하는 블로그를 본적이 있었는데 그럴줄이야. 저는 350엔짜리 오오모리를 주.. 더보기 [도쿄] 야밤의 시부야 즐기기.(~2am 영업하는 음반,서점) 츠타야 도쿄에 도착하니 밤 11시 40분입니다. 딩굴 거리며 텔레비젼을 보았지요. 코스프레 한 일본인 여자 진행자 둘이서 사람들 앞에서 옷벗기 가위바위보. 게임을 합니다. 한명이 다 벗을때까지 진행하는데요. 늦은시간이라지만 성인채널도 아닌데.. 일본은 참 헨타이~(변태) 나라라는 생각도 듭니다. 시부야는 밤이 최고라 하지요. 클럽이 유명한 곳이 여러곳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건전하게?!? 생활해 왔던 시동과 저는 클럽가는것은 엄두도 못냈습니다. 커피향이 진하게 풍기는 서점과 음반점을 동시에 하는 츠타야를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층별로 책,음반 판매 및 대여를 하는 코너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두시까지라는 군요. 이 늦은시간에 갈데는 있습니다. 먼저 책을 보러 6층에 갔습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사람은 .. 더보기 [도쿄] 세번째 도쿄, 시부야 엑셀 도큐 호텔 2nd visit 우리가 예약한 방은 세미 더블입니다.(룸은 싱글룸과 같은 크기이고. 침대만 더블입니다.) 이전에도 같은 크기의 방에 머물렀는데요. 1박에 17000엔(25만원)정도를 지불해야 합니다. 하나 비씨카드 다이아몬드 카드의 도움을 받아 2박중 1박은 무료혜택을 받았습니다. 여러 입구가 있는데 그중 1층 입구입니다. 마크시티 1층 입구에 있습니다. 5층이 로비입니다. 체크인을 하고 객실로 가는 중간 길목의 모습입니다. 객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의 창문입니다. 우리가 묵은 1605 엘리베이터 모습입니다. 조명이 전구 필라멘트 모양입니다. 사진에는 잘 안나왔습니다. 복도 모습은 그냥 평범하구요. 객실 모습입니다. 지난번 방문했을때의 모습과 같습니다. 도착후 야경을 찍어봤습니다. 낮의 배경이구요.아랫쪽의 모.. 더보기 [도쿄] 이번에는 하네다로 고고싱~ 아시아나 항공 탑승기. 이번 여행에는 아시아나 항공을 타게 되었습니다. 20:00 김포공항을 출발하여 하네다 공항으로 향하는 아시아나 항공을 탔습니다. 우리 시둥 언제나 목베게 준비 완료. 무지(무인양품)에서 구입한 아이를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처음부터 빵빵하게 불면 비행기 이륙하고 나면 터질듯 해진다해서 좀 느슨하게 불어주어야 한답니다. 저는 2시간 비행에 무슨 목베게.. 해서 제꺼는 안챙겼습니다. 얼마 안가니 식사를 줍니다. 기내식 언제나 맛이 없지만.. 그래도 호기심에 먹어봅니다. 오늘의 메뉴는 불고기 비빔밥?, 냉모밀, 요거트 케이크 입니다. 오 음료루 막거리 발견했습니다. 캔막걸리... 맛이 생각보다 좋습니다.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이번 식사는.. 한국으로 돌아올때의 메뉴도 같은 불고기 비빔밥이었는데 맛이 없었습니다만.. 더보기 [도쿄] 면세점 이용하기 록시땅 비누,핸드크림 구입 호텔이용 바우처를 받아 2만원 선불 카드를 신라면세점에서 받았습니다. 호텔예약을 했다고 공짜 선불카드를 받게 된것이지요. 신라면세점을 방문해서 구매할것이 없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김포공항 면세점에 방문을 했습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비누를 판매하는 곳이지요. 원래 면세점에는 없는데 기간한정으로 제가 쓰던 비누를 판다는 것입니다. 이게 왠 횡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롯데 면세점 카드와 신라면세점 카드를 지참. 혹여나 프라이어리티 패스 카드도 챙겼습니다. 김포공항은 면세점이 크지 않습니다. 물품도 인천공항에 비하면 적게 있지요. 이것이 바우처 아래 붙어 있던 신라면세점 2만원 선불카드 구입쿠폰으로 받은 선불카드입니다. 그래서 제가 항상 쓰는 비누를 구입했습니다. 시중가격 15000원짜리에요. 두개 묶음으로.. 더보기 도쿄 여행 준비하기 안녕하세요? 여행에 중독된 시동입니다. 찬바람이 부니까 왜이렇게 도쿄가 가고싶죠? 급 준비한 여행입니다. 여행은 자체도 즐겁지만 준비하는 과정도 재미있는데요. 저희 부부의 여행 준비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항공권과 호텔인데요. 옹피가 가지고 있는 다이아몬드 하나 SK카드로 한큐에 해결되었습니다. 이 카드는 아시아 여행시 동반자 항공권 무료, 해외 호텔 숙박 시 2박중 1박이 무료라는 혜택이 있어서 이번에 아주 유용하게 이용하게 되었답니다. 물론 연회비는 비싸지만... (연회비는 30만원입니다. 아시아 전부가 아니라 몇몇 곳이 정해져있습니다. 8-9 곳입니다. 그중에 우리가 가는 도쿄가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왕복항공권 이번에는 아시아나 항공으로 1명은 73만원 나머지 한명은 유류세 등의 세금만.. 더보기 <도쿄>커피 향이 나는 서점, 츠타야 Tsutaya 시부야 안녕하세요? 시동입니다. 저희 부부는 -사실 옹피가 주로- 시부야 케이라는 음악 장르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도쿄에 여행을 가면 꼭꼭 들르는 곳이 음반점 입니다. 시부야 케이 장르가 태어난 곳이니까 아무래도 선택의 폭이 엄청 넓죠. 시부야에는 HMV라는 음반 전문점도 있지만, 저는 왠지 츠타야가 더 좋아요. 옹피가 음악에 퐁당 빠져있습니다. 츠타야에는 스타벅스 커피숍이 입점해 있어요. 그래서 항상 커피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스타벅스 커피 맛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커피 향 나는 서점은 정말 좋습니다. DVD코너도 있습니다. 옹피가 좋아하는 케로로네요. 저도 스폰지 하우스에서 수입하는 류의 일본 영화를 좋아해서 유심히 봤는데, 아직 우리나라에 개봉하지 않은 그리고 보고싶은 영화가 많았는데 포기했습니.. 더보기 <도쿄>24시간 여는 롯폰기의 마트, 푸드매거진 안녕하세요 시동임다. 번잡한 동네를 좋아하지 않다보니 롯본기는 한번도 가지 않았었습니다. 이번에 왠지 가보고 싶어 미드타운 들렀다가 두나의 도쿄놀이에 나온 롯본기 츠타야, 푸드매거진에 갔습니다. 2층 정도 되는 작은 마트인데요. 외국인이 많이 산다는 롯본기에 있어서인지 외국 식품도 많구요. 가장 큰 장점은 24시간 한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와우 24시간이었군요 몰랐습니다.. 더더욱 좋은것 같은데요;;) 사진 촬영이 안되었던것 같은데요 늦은 시간에 가서 사람도 별로 없고 해서 몰래 몰래 찍었습니다. 옹피가 참깨 소스를 보고 있군요. 맥주랑 다니면서 먹을 물이랑 조각과일, 요거트 등등을 샀습니다. 옹피 말로는 이곳이 우리가 가본 마트 중에 가장 저렴한 것 같답니다. 다음에 도쿄 갈때는 이곳을 가장 먼.. 더보기 <도쿄>나카메구로의 프렌치 레스토랑 , 위뜨 Huit 또 시동입니다. 여기는 메구로 강가의 컴바인 바로 옆집이에요. 남동생이랑 갔을 때 방문했는데요. 위뜨 입간판입니다. 빵도 팔고 프랑스 요리도 파는 곳이에요. 해질 무렵의 위뜨입니다. 밖부터 분위기가 좋죠? 창가가 더 좋을것 같은데요. 예약이 꽉 차있었습니다. 모두들 즐거워 보이네요. 위뜨의 분의기가 그렇게 만드는 걸지도 몰라요. 와인도 제법 많이 갖추어져있구요. 저는 한잔 시키고 동생은 그냥 음료수 먹었어요, 왜 제 주위 남자들은 술을 못먹을까요?ㅋㅋ 저희가 주문한 음식입니다. 사실 요리는 그렇게 입맛에 맞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식전 빵인 바게트가 정말 맛있었답니다. 입구에 이렇게 빵 파는 곳이 있어요. 바게트 맛에 반해서 하나 사서 그 다음날 돌아다니면서 먹었답니다. 제생각에는 위뜨는요.. 식사보다는 ..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