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서울

[서울] 홍대 근처 크리스마스 트리 녹차 빙수가 있는 'Cafe the air' 카페 디 에어 음.. 그토록 좋아했던 빙수 맛집이 없어진 이후로 한참을 방황했던 우리 시둥양은 찾고야 말았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녹차 빙수가 있는 이곳을 말이지요. (시동: 정말 그리하였어요. 유명하다는 빙빙빙도 호밀밭도 밀탑빙수도 동빙고도 예전 동부이촌동 C4의 빙수 맛 에는 못 따라가는 듯 하였어요...) (시동: 옹피가 자꾸 사진에 나오고 싶어해서 옹피의 머리 꼭지가 찍혔네요. 입구 입니다. 제법 넓은 듯) (시동: 특이하게 메뉴 판이 플라스틱이에요. 녹차 빙수 만이천원.. ) 맛있습니다. 달달하니 양도 많아서 반정도 먹으면 추워집니다. 그래도 맛이 있네요 빙수가 생각 나면 찾아오겠지만... 맛집인지라 기다림의 시련은 어쩔수가 없네요. (시동: 차라리 늦게 와야할 듯.. 저희가 나올 때는 대기가 없었거든.. 더보기
[서울] 짜장면이 생각나면 가고픈 노독일처 음.. 중국집이 짜장면이 맛있으면 가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신사역 근처에 있는데요. 뭐 그 우리 시켜먹는 기본적인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짜장면이 맛있는 곳 별로 없는지라 아쥬후~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중식은 원래 탕수육을 좋아 합니다만. 이곳은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짜장면이랑, 만두가 맛있습니다. 정확히는 딤섬일까요? 육즙이 나오는 후륭한 맛이 납니다. 물론 값비싼 요리도 하지만 만두와 짜장면에 충실한 맛집이라 생각합니다. 메뉴를 골라 봅니다. 가장 기본적인 만두를 주문 했어요. 만두속에 국물이 터져 나오는 이 만두는 제법 맛있답니다. 이름을 모르는 이 만두녀석은 츄릅 먹음직스럽습니다. (시동: 그러게...저도 이름이 기억 안나요. 메뉴판에 사진이 있었던 듯) 시둥양 표정이 조금 밝아졌습니다. 짜장면도 둘.. 더보기
[서울] 담백한 맛의 진수 빵집 더 베이커스 테이블 The Baker's table 뭐 우리나라는 떡이 있듯이 서양 아이들은 빵을 먹어요 프랑스 일본빵이 엄청 맛있다하고 실제 그런데요 독일식 빵은 좀더 우리나라의 떡 느낌이 나면서 더욱 기름기가 배재된 요리의 재료가 되는게.. 역시 알면 알수록 재미있습니다 외관은 이리 후진데요 제법 맛있는 빵집이랍니다 이렇게 빵을 판매도 합니다 근처 카페에서도 많이 산다고 해요 아주 착한 가격의 토마토 수프입니다 점원도 외국인이두요 둘이왔다해서 숟가락 두개 주지는 않습니다 일인분이니 하나만 줍니다 (시동: 오늘의 수프 4500원입니다.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은데요. 이날은 양송이, 브로콜리, 단호박이 있다고 했습니다. 약간 부야베스 맛이 나면서 느끼하지 않고 속이 풀리는 것이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시둥이 주문했던 빠니니 인데요 완전 심플한 맛입니.. 더보기
[서울] 오오옹~ 업그레이드 이탈리안레스토랑 올리아 키친 앤 그로서리 흠.. 아주 맛있는 파스타가 있는 식당에 가제요. 이미 충분히 맛있는 식당을 알고 있거든요. (시동: 그래서 그런지 피곤한데 깨웠다고 어찌나 뚱해있는지...흥) 크게 기대도 안했는데 우리 시둥양 대박집을 찾아 냈네요.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근처에 있습니다. 발렛파킹도 되니 주차는 걱정안해도 됩니다. 테이블 세팅도 괜찮은데요. 오픈키친이라 아주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시동: 냅킨도 특이하게 청 소재에요) 식전빵과 자몽에이드 입니다. 자몽에이드는 셔벗과 자몽 그리고 스파클링 워터로 만들어 지나치게 달지 않아 좋습니다. 가격은 맛만큼 비싼 12000원 가량. (시동: 스파클링 워터를 함께 줘서 조금씩 더 채워마셨어요. 오늘은 차를 갖고와서 참았으나 담엔 와인도 한번..) 우리가 주문한 전채 세트요리? .. 더보기
[서울] 아주 상큼~한 오이소박이가 있는 한식당, 진고개 아주 쌍큼한~ 오이소박이가 먹고 싶었다는 우리 시둥꿍 양의 성화에 못이겨 맛나는 밥을 먹으러 갔더랬죠 그곳은 냉면도 팔고 갈비찜이 완전 맛있는 곳이라 했습니다 동네가 후진곳에 위치해있지만 오십년 맛집을 자랑하는 곳이라 하였습니다 먹튀를 용납할수 없는 선불시스템입니다 일본두 아니공..~ 아무튼 맛있으면 다 용서해 줄거라고 생각 했습니다 우리는 상추정식과 오이소박이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시동: 각각 8천원씩 가격도 착해용~) 제가 주문한 상추정식 맛깔난 쌈장과 상추 그리고 아주 깨끗한 배추와 함께 나오는 고기가 느끼하지 않은 담백하고 신선한 맛을 전해줍니다 우리 시둥이 주문했던 샤각~ 오이소박이 양은 충분히 많습니다만 맛이좋아서 다 먹고 배터질라카는데 더 먹고싶은 욕구가 생길정도의 맛입니다 상추정식에서의 고기.. 더보기
<서울>줄 서서 기둘리는 빵집, 오월의 종 안녕하세요 시동입니다. 지금 밤 근무가 끝난 옹피를 만나 브런치 데이트 하러 나가는 길에 지하철에서 포스팅 하고 있어요. 어제도 옹피가 밤근무여서 낮에 자는 동안 저는 빵쇼핑에 나섰어요. 황사라 흐릿흐릿 했지만 따뜻한 날씨 덕인지 빵 사러 가기 때문인지 룰루랄라 갔지요~ 11시 오픈이고 저는 11시 반 쯤 도착했는데요 줄이 인도 끝까지 나와있었어요 허거덩.. 그러나 사서 들고 나오면 되니 그렇게 오래 기다리진 않았구요. 빵집 안에 들어가서도 부페처럼 천천히 기다리면서 조금씩 옮기며 빵을 담을 수 있어요.사람이 꽉 차있으니깐요 ㅋ 일요일은 휴무고 11시부터 6시까지 라는데 3시쯤 가시면 빵이 다 떨어져 없다는 얘기가 있어요.인터뷰에서 봤는데 매일 온도와 습도를 고려해 빵을 반죽하신다는 사장님..지금이 가장.. 더보기
[서울] 아느뇨? 감자 튀김 맛집. 더 감자(The gamja) 우리 시둥은 언제나 먹고 싶은게 다채로와요 홍대근처에 감자튀김집이 있다기에 찾았습니다. 성큼 다가 갑니다. 음 홍대에는 이런 작은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주 작은 가게들 감자만 팔겠다는 집념의 간판! 시둥이 주문한것은.. 케이준 감자튀김(3500원) + 사우어크림(기본) +와사비 마요네즈(추가) 입니다. (시동: 저는 스몰사이즈로 시켜서 소스를 1개 고를 수 있구요. 추가로 더 고르면 500원씩이에요) 두루둥~ 맥주가 빠질수 없겠죠? 이렇게 감자와 맥주가 모여 8000원입니다. 왔다갔다 차비가 더 비쌉니다만.. 이렇게 새로운 곳을 찾는 시둥의 식욕이.. 우리의 맛집 탐험의 원천이 됩니다. 오랫동안 하지는 않을것 같은 가게에요. 이곳에는 사진에는 없지만 원피스의 피규어가 엄청 많이 있습니다. 오타쿠 정.. 더보기
[서울] 우마이~(맛있는) 퐁듀가 있는 키친아이 우리 둥실이 그토록 일주일간 함께 먹고 싶었던 음식이 있데요(뭐 항상 우리 둥실이는 뭔가가 먹고 싶다네요 ㅋㅋㅋ , 그래도 그건 건강하다는 뜻이겠지요? 먹고 싶은게 먹고 싶은게 없는것보다는 훠얼~씬 행복한 일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돈도 열심히 벌어야 합니다 ) 그리하야 우리가 택시를 타고 찾은곳은 일식의 맛집이 즐비한 동부이촌동으로 갑니다 고잉 ~고잉~ 외관은 그다지 하지만 가보면 맛있는 아이가 기둘리고 있습니다 대략 이런 인테리어 입니다 나쁘지 않아요 우리가 주문한 퐁듀 나왔습니다 추릅 워낙 맛있는 퐁듀를 먹어본 기억이 없기에 오늘 이곳을 방문하고는 생각이 바뀝니다 귀여운 퐁듀 세트입니다 브로콜리 찍어먹습니다 푸욱~ (시동: 보통 치즈 퐁듀에는 그뤼에르랑 에멘탈 치즈를 많이 넣는데 여기 치즈는 체다가 많.. 더보기
<맛집>나의 사랑하는 Paul, 뽈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폐업) 안녕하세요 시동입니다. 저는 밥을 안 먹고는 살 수 있지만 빵을 안 먹고는 살기 힘든 그런 여자 인데요...멀지만 뽈의 바게트가 너무너무 먹고 싶어 밤 근무 하고 돌아오는 옹피를 바로 여의도로 집합시켰어요. 호텔 안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입구 모습입니다. 제가 발이 안 보일 정도로 빨리 들어가고 있네요 ㅋㅋ 아...이 황홀한 빵의 자태.. 수프와 함께 나오는 빵-예전에는 바게트였는데 바뀌었어요 힝 ㅠㅠ 따로 시킨 뺑오쇼콜라, 버섯스프입니다. 버섯스프-숩 오 상피뇽은 큰 커피잔 같은 것에 담겨나옵니다. 옹피는 좀 묽다고 하는데 저는 딱 적당한것 같아요. 고소 따뜻합니다. 위의 우유거품은 따로 만들어 올린 거겠죠? 제가 시킨 믹스트 샌드위치에요. 바게트 사이에 버터를 바른 후 치즈, 햄을 끼운 간단한 샌드위치.. 더보기
[서울] 우주왕 감동~ 키타카로급~ 상하우유 아이스크림- 맙소사- 우주왕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서울에도 있었습니다 츄릅~ 언제나 시둥과함께 찾던 폴바셋에서 팔줄이야 동대문 두타 쇼핑동 폴바셋에서 판매하는 3500뤈짜리 아이스크림! (시동: 동대문 두타에는 두 개의 폴바셋이 있어요. 사무동 폴바셋은 아침 8시부터 하지만 아이스쿠림 안 팔구 베이커리 종류가 더 많구요. 쇼핑동 폴바셋은 10시인가 열지만 밤 늦게까지 하고, 아이수쿠림을 유일하게 팔아요.) 이리도 맛있을 줄이얍~ 한입 드셔보실래요~ 아~ 이 사진은 키타카로 아이스크림 이지요 이보다는 덜하지만 충분히 풍부한 맛을 내는 상하우유 아이스크림~ 우마이~ 우마이~(맛있는) 녀석입니다 (시동: 정말 비행기 안타고 서울에서 맛볼수 있는 최고의 소프트 아이스크림 아닐까 싶어요~우유 향이 가득해요.) iPhone 에서.. 더보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