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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옹피두의 집밥 시동입니다. 요리 담당이 아니라 레시피를 자세히 올리지는 못하겠지만 아까운 옹피표 집밥 사진들~ 이건 뭐지? 저에게서 맥주를 멀리하려는 옹피의 수법. 제가 손닿을 수 없는 곳에 맥주 놔두기 입니다.훗 그래봤자 혼자는 한병 못 먹자나..바질 페스토 파스타.. 정말 정말 맛있어서 요새 옹피 오프 때마다 슬쩌기 마늘을 사다둡니다.잘 익은 마늘들..페퍼론치노 고추가 약간 매콤하고 바질 페스토의 진한 맛.. 아 정말 이거는 설명이 안되네요.사이드로 옹피표 리코타 치즈로 제가 만든 샐러드. 저 뒤에 검은 빵은 롤링핀의 트리플 치즈 빵..저는 레드 와인 한잔 옹피는 탄산수...이렇게 초토화 시켰습니다. 너무 맛있어!!!!그리고 이날은 제 생일..케이크는 퀸즈파크 표. 이제 초는 한개만 꽂기로 흠흠..소고기가 잔뜩 들.. 더보기
[요리] 울적한 날에는 담백하고 시원한 감자 수제비 오늘은 아니 어제는 참 다행인 일이 있었습니다.아끼는 후배가 함께 근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이었지요.아무튼 그 후배를 만나서 맛있는 점심을 사주었습니다.그녀석도 결혼을 했습니다.그리고 집에서 요리를 종종 한다고 하더군요.제수씨가 한식을 좋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그리고 후배 녀석이 할수 있을만한 요리를 고민해 보았지요.물론 저도 처음만듭니다만... 결과적으로 맛은 훌륭했거든요..아무튼 오늘은 우리 시둥양도 칼국수가 먹고 싶다기에집에서 쉽사리 만들수 있으면서 재료도 구하기 쉬우면서 칼국수와 비슷한 음식을 찾았습니다.네이버링후에 정했습니다.오늘 요리는 '감자 수제비'후배 녀석이 잘 보고 할 수 있도록 자세히 적어보겠습니다. 필요한 재료: 국물용 다시 멸치(다시백에 들어있는 멸치), 다용도 밀가루.. 더보기
삐뚤다 옹선생 김밥 by 옹피두 시동입니다. 신세계 본점 지하 식품관이 반쯤 리뉴얼 했잖아요? 그래서 딘앤델루카, 파르크, 바르다 김선생 등이 들어왔어요. 영화 보러 갔다가 신세계에 주차를 한 김에 바르다 김선생에서 김밥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예전에 동부이촌동에서 먹었었지만 큰 감흥이 없었는데 여기 매장은 굉장히 잘 되네요. 깔끔해지고 새로운 것도 많이 들어오고 좋은데, 매장마다 자리가 정해져 있어서 그건 좀 불편해요. 바르다 김선생 자리에 앉아서 양해를 구하고 딘앤델루카에서 사온 푸실리 파스타도 먹었어요. 옹피는 재료 분석 중. 바르다 김선생 코너에는 물병이 놓여져 있어요. 참 조으다~ 조금 기다려 참치김밥과 매운 제육 김밥이 나왔어요. 장국도 특이하게 약간 냉면집 가면 나오는 육수 느낌? 영화보고 차 찾으러 갈 때 지나가보니 사람.. 더보기
루꼴라 호두 꿀 또띠아 피자 by 옹피두 시동입니다. 옹피는 여전히 바쁘고 저도 바쁘고.... 그래도 옹피는 요리는 해요. 블로깅은 아무래도 우선 순위에서 밀린듯? 재료를 사다두는 것은 그나마 주말에 쉬는 저의 역할. 띵굴마님은 캠핑이 좋아란 책을 보고 또띠아 루꼴라 피자가 먹고 싶어서 문자를 보내 두었어요 ㅋ 그리고 퇴근길에 저는 또띠아랑 피자 치즈를 사갑니다. 고르곤졸라 치즈도 원래 들어가는 레시피인데, 제가 치즈 덕후인지라 집에 고르곤졸라가 있었지만 곰팡이가 폈네요 ㅜㅜ 치즈 보관은 도대체 어떻게 하남.. 씻고 나오니까 옹피가 벌써 많이 재료를 올려놨네요. 냉동 또띠아를 후라이팬에 구우면서 피자치즈, 파르마지노 치즈를 갈아서 올리고, 호두도 올리고... 약불에 했남 옹피? 맨 마지막으로 루꼴라 올려요~ 사실 이 피자의 관건은 루꼴라의 확보.. 더보기
일명 옹피마리~? 스팸김밥 by 옹피두 시동입니다. 옹피는 신촌에 근무하는 동안은 블로깅을 못할듯 싶어요 ㅋㅋ 더위에 약한 두명은 더욱 힘든 여름이에요. 왠지 시원한 콩나물라면이 먹고 싶어 옹피한테 끓여달라고 요청했는데 옹피가 김밥도 같이 만들어 보겠다고 하네요? 오호~ 정말 땡큐지 요즘 저희가 꽂혀있는 음식이 스쿨푸드의 스팸마리 2 거든요. 옹피가 옹피마리를 만들기로 합니다. 퇴근하니 옹피가 쌀 준비를 하고 있네요. 그래서 사진을 찰칵찰칵 (별로 잘 만들지도 못했는데 우리 시둥은 그렇게 맛있었나봐요...) 재료는 햇반 ㅋ, 구운 스팸, 짱아찌와 얇게 부친 계란 지단. 오늘 산 신상 김밥 발~ 위에 김을 얹고 밥을 얹고 스팸을 올려주어요. 그 위에 짱아찌를 올리고 계란 지단도 올려요~ 돌돌 맙니다~ 꼭꼭 눌러줍니다. 한 줄 완성~ 총 네 줄 .. 더보기
집에서 파뤼~ 한우 등심 스테이크 by 옹피두 시동입니다. 오늘은 옹피 만난지 16년 된 날.. 사실은 이틀전나는 이틀 후엔 제주도에 있을것이므로 미리 축하하기.선거날도 일하는 옹피가 고기랑 와인을 사다두라 하네요.거의 호주산을 먹지만 날이 날이니 만큼 한우 중에 먹고 싶은 등심으로 골라버림 ㅋ오~비주얼 대박이죠? 구운 마늘이랑 데친 브로콜리 미니당근도 맛있고.후추 소금으로만 간해서 미듐 레어로 구워준 한우 등심 스테이크는 정말 ㅜㅜ 육즙이 ㅜㅜ 맛있엉~와인은 만원 짜리 와인 ㅎㅎㅎ 세일하더라구요. 샐러드는 전날 먹고 남은 닭고기를 이용 ㅋ여느 레스토랑 부럽지 않습니다. 축하는 베끼아 누보 미니 당근 케이크로. 옹피가 좋아하는 애니스롤과 제가 좋아하는 당근케이크 사이에서 고민하다가..ㅋ 옹피 축하해~ 더보기
홈메이드 바베큐 폭립 시동입니다. 옹피가 리코타 치즈를 만들고 난 뒤, 코요테 살룬에서 리코타치즈 샐러드와 같이 먹었던 바베큐 립을 만들기로 합니다.오~좋아요요즘 아끼느냐고 예민한데 옹피가 고기를 엄청 많이 사서 성질 냈어요.근데..근데 너무 맛있어서 한번에 다 먹어버렸어요. 옹피 미안해. 많이 산게 아니구나. 나한테 맞춰 산거구나.요리 과정은 모르겠어요. 퇴근하니 오븐에서 립이 익어가고 있었어요. 킁킁 맛있는 냄새..옹피의 우유와, 제 페리에.. 청포도랑 크랜베리를 잔뜩 올린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준비합니다. 맛있어!!! 어쩜 이럴 수 있지? 옹피도 처음한 메뉴인데??사먹는 립이 많이 먹으면 느끼할 수 있다면 옹피표 립은 고추장이 들어가서 약간 매콤 달콤하면서 전혀 느끼하지않아요~ 너무 맛있다 츄릅...근데 원래 립들은 이.. 더보기
[요리] 만들어 보자, 리코타 치즈 샐러드, by 옹피두 우리 시둥. 얼마전부터 리코타 치즈를 만들어 보겠다 이야기를 들었었습니다 사먹어야만 할것 같은 치즈. 오늘 그 치즈를 만들어 봅니다. 문득 생각이 나 밤샘 근무를 마치고 홈플러스에서 재료를 샀습니다.(시동: 그렇습니다. 자꾸 만든다 하고 안 만드니 결국 옹피가 만들었어요. 옹피는 작전 아니냐는데아니에요. 진짜 만들려고 했어요. 실행에 안 옮겨서 그렇지 ㅋㅋㅋ)덴마크 생크림 500 ml, 우유 1리터, 면보(치즈를 만들 천.)그리고 레몬즙을 위한 레몬 하나.소금 1숟가락 우유와 생크림을 부어 중불로 끓입니다. 이렇게 거품이 생기면. 레몬즙과, 소금 1숟가락을 넣어줍니다. 소금 소금~ 뿌려 줍니다. 그리고 약불로 40분간 끓여줍니다.(시동: 오~두부 같다)그리고 면보로 걸러 줍니다. 전부 부어서 면보로 싸줍.. 더보기
[요리] 레스토랑 스타일 코울슬로 'Restaurant-style Coleslaw' 만들기 음… 이전에 코요테 살룬에서 먹은 코울슬로가 생각이 났어요.아.. 맛있어서가 아니라. 코울슬로를 제외한 메뉴가 맛있었기에그에 어울리는 코울슬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최근 우리만의 영광 통닭을 먹을때에도 코울슬로 생각이 났거든요. 그래서 며칠전 코울슬로를 만들려고 구매한 양배추와 당근, 그리고 양파가 있었지요.물론 다른 양념과 재료가 충분히 필요하지만 얼추 우리 집에 있는 것들로 충분히 커버가 되지 않을까요? 레시피는 우리나라 블로그를 참조하려 하였지만 역시나 아주 훌륭한 아이패드 올레시피 라는 어플을 이용해 레시피를 따와서 만들었지요. 레스토랑 스타일로 만들어 보려합니다. 재료는 양배추 1/3통 , 당근 1/2개 , 양파 1개 , 레몬 1개가 필요합니다. 우유 1/2컵, 화이트 와인비니거.. 더보기
홈메이드 함박스테이크, 옹피상 함박스테이크~ 또 시동입니다. 어느날 함박스테이크가 먹고 싶어서 출근하는 옹피에게 저녁에 카페 같은데 가서 함박스테이크 먹자~이렇게 메뉴를 지정해줬더니 낮에 문자가 옵니다. 시동 함박스테이크 해줄까? 물론 좋죠 ㅋㅋㅋ 추워서 밖에서 먹는 거 귀차네 늦게 퇴근하는 옹피를 위해 재료를 사갑니다 당근, 하인즈 데미그라스 소스, 간 쇠고기 200g 조금 넘게.. 앗 씻고 나온 동안 어느 덧 스테이크가 불판에 올라갔네요. 반죽 방법은 옹피가 적어주세요. 지글지글 익는 데 진짜 신났어요~ 데미그라스 소스를 올려준 후 이 레시피도 올려주세요 옹피 달걀을 올려 주어요 샐러드와 와인과 함께 냠냠 정말 맛있어요 ㅠㅠ 처음 만든 건데 어쩜 이런 맛이 나지? 예전에 시부야에서 줄 서서 먹은 함박스테이크 보다 맛있었어요 옹피가 당근을 갈아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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