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외식은 노노노 집 파스타가 최고, 미트볼 스파게티 시동입니다. 요새 외식을 잘 안하는 건 아닌데 맛있는 집만 포스팅하고자 하는 옹피의 의지에 왠만한 집은 다 제외됩니다. 제 입맛으로도 요즘은 바깥 밥이 그닥 맛이 없어요. 집에서 편안히(?) 먹는 게 최고죠. 그저께 가로수길 피카라는 곳에서 미트볼을 시켜먹었는데 매우 실망하여 미트볼에 대한 식탐만 강해졌어요 그래서 옹피에게 요청한 미트볼 스파게티 옹피가 퇴근길에 소고기를 사서 갈아 왔어요. 이미 간이 되었나요? 레시피는 옹피가…(음.. 미트볼 레시피는 아주후~ 간단합니다. 먼저 소고기를 사야겠지요?미트볼 만들려는데 소고기 갈아달라 합니다.양파 1개를 모두 잘게 다지고, 소금과 후추를 뿌리고 다진 쇠고기와 잘 섞어주면 됩니다. 원하는 크기대로 뭉치면 그것을 미트볼을 만들어집니다.) 옹피가 여러가지 재료를 .. 더보기 겨울 밤엔 뜨뜻한 오뎅탕 시동입니다 11월 인데 너무 추워요 ㅠㅠ 따뜻한 국물이 먹고파 옹피에게 오뎅탕 요청을 했더니 퇴근할 때 쯤 옹피가 끓여 놓았네요 웬일?!! 옹피는 제가 안 깨우면 못 일어나는데 ㅋ 1차 오뎅탕.. 레시피는 옹피가 알려주겠죠? 청양 고추를 약간 넣어 국물은 얼큰 시원하고 떡이 또 포인트라 우동에 들어있는 떡처럼 따뜻 쫄깃 합니당 우리는 대식가인지라 금새 다 비웠어요 2차 오뎅탕을 기다리는 동안 핫바 먹기 핫바는 제가 만들었어요 ㅋ 만들었다기도 민망하지만 오뎅을 젖가락에 끼워 오븐 200도에 10분 구운 후 머스타드랑 케챱을 발라 주었어요 아우 맥주 땡겨 2차 오뎅탕. 슈퍼에서 산 오뎅이 아니라 수제 어묵을 썼는데 오뎅탕에는 슈퍼 표가 더 잘 어울리네요. 이 어묵은 핫바로 먹는 게 더 맛있는듯. 어쨌든 국물.. 더보기 [요리] 내생전 처음만드는 바질페스토 파스타 음... 언제부터인가 제 요리 솜씨가 조금 늘었나 봅니다. 이제 먹어보지도 않은 음식을 쉽사리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우리 시둥둥은 말이지요. 그래서 만들어 봅니다. 바질 페스토라는 것을 시둥이 맛있다 하며 먹어요. 이 녀석이 바질페스토. 어디서 샀는지는 시둥이 올려주겠지요. (시동: 신세계에도 있고 갤러리아에도 있고 백화점에 쏘스만들어 파는 곳에 있습니다. 양이 좀 많지만 맛있어요. 저는 이 이전까지는 빵찍어 먹는데 썼어요.) 이제 요즘에는 파스타 면을 끓이지 않습니다. 레쿠에를 이용해서 아주 빠른 시간내에 익혀냅니다. 시둥의 요청에 따라 면은 스파게띠니로 준비합니다. 레쿠에 찜기는 무려 11만 9천원 신세계 백화점에서 주문했습니다. 면을 반으로 잘라 넣고 물을 부어요. 그리고 전자렌지에 5분만 돌립니.. 더보기 바게트로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이전에 사두었던 바게뜨를 그냥 먹기는 뭐해서 뭘 해먹을까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토스트 냉동실에 얼려둔 바게뜨를 녹여서 만들어봅니다. 계랸 3개정도 풀어줍니다. 우유 약간 넣어주면 더 부드럽게 되지요. 우유양은 촉촉하게 드시려면 많이넣어도 상관없습니다. 바게뜨를 적셔서 중불에 구워줍니다. 참 쉽죠잉? 이렇게 접시에 올려서 맛있게 먹어주면 됩니다. (시동: 바게트가 조금 굳어 있었는데 이렇게 먹으니 촉촉하고 부드러워요. 옹피가 따로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구워줘서 취향에 따라 메이플시럽, 쨈을 곁들여 먹었습니다. 저희의 주말 아침이에요~ 물론 옹피가 저녁 출근이거나 쉬는 날에 한해서죠~) 더보기 단호박 샐러드 만들기 시동이에요. 오늘은 토요일 그러나 옹피는 출근한 토요일.. 저는 삼촌 집들이를 사러 세종시에 가야합니다. 세종시 완전 궁금하네요 ㅋㅋ 어제 옹피가 매우 맛있는 저녁식사를 준비해주었는데요. 오늘 혼자 놀러가면서 왠지 잘해주고파 샐러드를 만들어 두고 가기로 합니다 그리고 제가 만든 것 치곤 반응이 제법 좋았었거든요..ㅋ 이모한테 얻어 온 타파웨어 매우 편한데요 단호박 잘라놓고 넣어서 8분 돌립니다 샐러드 야채는 아무거나 넣어주세요 저는 로메인+비타민+루꼴라 넣었어요 토마토 아몬드 말린자두 촙촙 썰어 넣어주고요 단호박 익은 것도 예쁘게 잘라주시고 조금 식혀서 얹어야 야채가 숨이 죽지 않아요 소스는 발사믹식초 1 메이플시럽 0.5 올리브유 3 소금 후추 약간씩 그리고 쉐킷쉐킷 우렁각시 모드로 냉장고에 넣어놓고 .. 더보기 [요리] 버섯 과 치즈가 어울리는 Mushroom monsieur Ryu,(무슈히유~), 감자수프, 콥셀러드 by 옹피두 푹 쉴 수 있는 날입니다. 어제 그랬지요. 언제나 제가 즐겨 보는 요리 잡지 어플에서 먹음직 스러운 요리를 보았습니다. 뭐 길게 설명이 나온것은 아니지만 제법 맛있어 보이기에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지요.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나라 식재료가 아닌 외국 식재료로 만들어야 하는지라 어느정도 재료의 변경은 감수해야 합니다. 제가 만들어 보려 했던 원래 음식은 이것이에요. 계란 요리입니다. 조리법도 간단히 나와있지만. 일단 버섯부터 없군요. 그리고 위에 올려진 계란은 생략했습니다. 오븐에 굽는데 잘 악익거든요. 실은 이 요리는 그제도 만들어 보고 두번째 만들어 보는거에요. 첫 시도에서 계란이 익지않아 낭패를 보았고 오래된 빵을 사용해서 맛을 버렸기에 이번에는 아주 신선한 빵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오늘.. 더보기 <요리>새로운 시도, Picnic Loaf 피크닉 로프 음.. 제가 아이폰에서 구독하는 잡지가 하나 있습니다. 신문 구독대 어플을 펼처 보면 Food magazine이라는 어플인데요. 조리법이 동영상으로 나오는게 있어 아주 편합니다만.. 영어에요. 아주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만. 아주 맛있는 빵을 이용한 요리가 나와있어 한번 따라해 봤습니다. 피크닉 로프인데요. 둥근 빵에 속을 파서 구운 야채와 치즈 셀러드 채소를 함께 먹는 이 요리는 비주얼이 참 멋집니다. 그래서 시둥에게 심부름을 주었지요 재료를 구해달라고 말이지요. 우리 시둥 아주 훌륭하게 유기농 재료들을 준비해 줍니다. 그래서 재료는 어디서 샀는지 그리고 가격이 어디인지는 우리 시둥이 적어줄거입니다. 그럼 피크닉 로프 만들기 시작해 봅니다요~ 먼저 재료가 서구적입니다. 그래도 우리시둥 잘도 구해냈습니다... 더보기 <요리>감자 그라탕 2 토마토 소스로 만들기 요즘에는 감자 그라탕 하는데요. 저는 토마토 소스로 하기를 원했는데 시둥은 크림이 좋다하여서 이제야 만들어봅니다. 힝.. 흠. 감자를 먼저 삶아야 합니다. 한번은 감자 칼로 손가락을 자르는 일이 벌어지기에 피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렇게 포크로 찍어서 하면 그나마 손을 다칠것을 예방할수 있겠군요. 양파를 준비합니다. 채칼로, 버섯도 있으면 좋으련만 이날에는 버섯이 없습니다. 일단 감자를 삶아야겠지요. 그리고 양파, 버섯도 있으면 좋겠는데요. (시동: 새끼손가락 밴드 ㅋㅋㅋ) 파마산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 그리고 토마토 소스용 프레고를 준비합니다. 베이컨과 함께 양파를 볶아 줍니다. 다 익힐 필요는 없어요. 우리 둥실이는 셀러드를 준비합니다. 건자두를 참 좋아하지요. 가위로 잘게 잘라줍니다. 베이컨도 먹기.. 더보기 [요리] 감자그라탕 (크림소스) 만들기 연나이트 근무를 서는데 문자가 왔습니다 그라탱 재료는 다 사두었다는 말과 그리고 사진 ㅋㅋㅋ 이제 레시피만 찾아서 만들면 되는군요 (시동:히힛~ 고독한 미식가 3시즌 7화에서 그라탕이 나오는 거에요 추릅~옹피에게 부탁했죠) 그래서 만들어 봤습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오븐만 있다면요;; 조리 방법은 음 먼저 감자 3-4개를 껍질을 모두 까서 삶습니다 삶은 감자가 만들어지는 동안 후라이팬에 베이컨을 굽고 양파 한개를 슬라이스 쳐서 볶습니다 거기에 양송이 버섯 5개를 잘게썰어 함께 볶아요 추가 간을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 익힐필요는 없어요 오븐에 추가로 더 요리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대충익은 재료들을 그러탱 그릇에 넣어줍니다 삶은 감자는 잘라서 포크로 꾹 눌러서 메쉬 포테이토 처럼 만들어 넣어줍니다 구리고 크림스프와.. 더보기 <요리>퐁듀 세트 개시~, 홈메이드 치즈 퐁듀 by 옹피두 안녕하세요.. 또 시동.. 옹피가 바쁘니 시간 날때 레시피만 올리면 되게 포스팅을 해놓는 배려심 돋는 시동입니다. 퐁듀는 치즈가 실온에서는 자꾸 굳으니 퐁듀세트가 없으면 하기 힘든 음식인데요 이번에 저희가 하나 장만하여서 옹피가 개시를 해준다고 합니다~ 예전 옹피가 초콜렛 퐁듀를 할 때는 심지어 이렇게 초를 작은 그릇에 놓아두기도 했어요 ㅋㅋ 옹 요리사께서 치즈를 갈고 계십니다. 이렇게 하면 더 잘 녹는데요 재료를 한번 훔쳐 볼까요? 마늘,그뤼에르치즈, 에멘탈 치즈, 전분, 청주???? 화이트 와인이 없었기 때문에 옹 요리사는 청주를 쓰기로 합니다. 저는 화이트 와인을 새로 사오겠다고 하였으나, 요리에 쓴 나머지가 제 뱃속으로 들어갈 것임을 옹피는 잘 알아 서 ㅋㅋㅋ 말리네요 슬라이스 한 마늘을 먼저 익..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